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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표] 기업뉴스 하이라이트-대신증권

기사입력 : 2009년03월18일 08:08

최종수정 : 2009년03월18일 08:08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구희진]가 정리한 3월 18일(수) 주요 기업뉴스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KOSPI

- SK텔레콤(017670): 2008년(잠정)매출액 14조 300억원(전년비 +18.27%), 영업이익 1조 7,520억원(-16.63%), 당기순이익 1조 110억원(-35.28%)
- 삼성전자(005930): 40ᆞ46ᆞ55인치 LED TV 세계 동시 출시←기존 형광등 대신 빛을 내는 반도체인 발광다이오드(LED)를 사용한 것으로 화질과 두께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
- UBS증권, 현대차우(005385) 뿌리치기 힘든 유혹: 보통주와 우선주의 괴리율이 과거 2년평균보다 확대, 의결권 부재와 유동성 위험을 감안하더라도 현재의 괴리율은 납득 불가
- 하이닉스(000660): 세계 최초 자사 2-랭크(Rank) 8기가바이트(GB) DDR3 서버용 모듈 제품에 대한 인텔 인증 획득→고성능ᆞ고용량 서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 마련
- 한화(000880): 2009년도 예상 실적 및 주요 추진전략~매출액 4조 3,050억원(전년비 -12.89%), 영업이익 2,440억원(+6.32%)←기존사업의 글로벌 사업영역 확대 및 핵심사업 다각화

- 한미약품(008930): 진균성 감염을 치료 또는 예방처리하는데 유용한 항진균 작용을 갖는 항진균 치료제 보리코나졸의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취득←향후 2년 이내 제품 개발 완료 예정
- 한라건설(014790): 씨에스씨앤디와 533억 5,000만원(최근 매출액 대비 5.43%에 해당) 규모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 물류센터 신축공사 계약 체결. 계약기간 착공일부터 15개월
- 동해펄프(009580): 무림페이퍼(009290),무림SP(001810)와 1,007억 9,700만원 규모(최근 매출액 대비 51.83%에 해당) 표백화학펄프(HW-BKP) 공급계약 체결
- 케이엠에이치(009690): 중국 금봉석유화공유한공사 투자지분과 320억원 규모 케이엠에이치 발행 전환사채 재교환 합의→재교환 완료 즉시 상호간 민,형사 고소 취하 예정
- 삼일제약(000520):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관절염치료제 ‘모빅’(성분명 멜로시캄) 국내 독점 공급계약 체결→국내 시장 규모 약 5,000억원

- 현대약품(004310): 바이오벤처기업 포휴먼텍과 류마티스 관절염치료제 신약후보물질 'HFT-401'의 공동개발을 위한 제휴계약 체결→임상시험승인 신청 예정
- 한국전력(015760): 사우디전력공사(SEC)가 국제 경쟁입찰을 통해 실시한 총사업비 25억달러 규모 '라빅(Rabigh) 중유발전소' 입찰사업에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
- 사조대림(003960): 운영자금 목적으로 계열회사인 오양수산주식회사에 대여해준 40억원 규모 대출금 변제기간을 2010년 3월 17일까지 1년간 추가 연장 결정
- 세신(004230):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2008사업연도 외부감사인의 감사보고서상 감사의견거절 사유로 발행주권의 상장폐지 절차가 진행 결정
- 대우인터내셔널(047050): 프랑스 수입업체 프로트레이드 SA가 프랑스 엑상프로방스 상사 법원에 동사를 상대로 1,375억원 규모 손해배상금 청구 소송 제기

- 코오롱(002020): 경상북도 및 구미시와 1,500억원 규모 코오롱 구미공장내 고기능 첨단 산업용 소재 생산시설 증설에 대한 양해각서(MOU) 체결. 투자기간 2009년~2010년
: 자회사 코오롱생명과학(코스닥 상장 예정) 경영목표 발표: 2015년 매출 8,420억원, 영업이익률 21.6% 목표←바이오사업을 중심으로 고수익 사업모델 실현할것
- 동부건설(005960): 세계 최고 권위 디자인 공모전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센트레빌 주택전시관과 방범로봇 센트리 등 2개 작품에 대한 디자인상 수상
- 한국내화(010040): 70억원의 단기차입금 증가 결정으로 기존 200억원에서 270억원으로 단기차입금 증가. 차입금 70억원 중 50억원은 일반자금대출, 20억원은 한도대출
- KT(030200): 3월 18일 오전 10시 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를 통해 KTF(032390)와의 합병인가를 논의할 계획→업계 관측은 조건부 합병 인가, 인가조건이 관건이 될 전망

- 한신정평가, 외환위기 이후 POSCO(005490)의 독점적 지위가 약화돼, 현대제철(004020)이 견제세력으로 부상하며 앞으로 철강업계의 양강시대가 열릴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
- 쌍용양회(003410): 한국기초소재(지분 29.8% 보유중)의 한신저축은행 등에 대해 380억원(자기자본대비 4.2%에 해당) 규모 채무보증 결정
- 희림(037440): 인천광역시와 44억 2,000만원 규모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사이언스빌리지 복합시설구역 스트리트몰 A블럭 설계.시공 일괄입찰 기본설계용역 계약 체결
- 휴리프(006210): 자사 최대주주 및 대표이사가 조모씨와 체결한 15억원 규모 주식 40만주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이 잔금 10억원 가량 미지급으로 인해 계약 해지 결정

▶ KOSDAQ

- 그랜드포트(033880): 2008년 매출액 40억 3,300만원(전년비 +19.9%), 영업이익 -62억 1,800만원(적자지속), 당기순이익 -244억 9,300만원(적자지속←환율상승에 따른 손실 증가)
: 199만 8,000주 규모 일반공모 유상증자 청약 결과 19만 2,000주 청약 완료로 9.6%의 청약율 기록. 미청약분은 이사회결의에 의해 미발행 처리될 예정
- 이화전기(024810) 차입금 상환 목적으로 서울 송파구 문정동 본사 건물 및 토지를 다산컨설턴트 측에 85억원(자산총액 대비 10.89%에 해당)에 처분 결정. 처분일자 2009년 4월 17일
- 비엔알(023670): 40억원 규모 기타자금 조달 목적으로 보통주 171만여주 제3자 배정방식 유상증자 결정→최대주주 조월순씨에서 김경호씨로 변경될 예정
- 바른손(018700): 영화사업 인수를 위해 영화제작사 시오필름의 주식 70만주(51.8%)를 7억원에 취득→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지분 인수 예정
- 한국토지신탁(034830): 위조CD 유통사건으로 알려진 2005년 6월 발생한 600억원 규모 국민은행과의 예금반환청구사건 소송에 대해 최종 승소 판결

- 케이디세코(073780): 2008년 매출액 7,900만원(전년비 -99.82%), 영업이익 -3억 5,200만원(적자지속), 당기순이익 -231억 9,200만원(적자지속←자본잠식 상태 지속)
- 쎄믹스(096630): 도장 및 기타 피막처리부문과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 부문 물적분할 결정→사업의 집중도와 전문성을 높여 경영 효율을 높이기 위함
- 지앤알(043630): 중국 이징社와 83억원(최근 매출액 대비 74.20%에 해당) 규모 태양광 발전소 건설공사 계약 체결. 계약기간 2009년 4월 1일~2009년 12월 31일
- 가온미디어(078890): 텔레콜럼버스(독일 대형 케이블 방송사업자)와 110억 규모 '하이브리드(Hybrid) HD 셋톱박스' 공급 계약 체결→3/4분기부터 공급 예정
- STS반도체(036540): 스크린 프린트기의 자재고정용 흡착장치 및 그 방법에 관한 국내 특허 취득→장비효율 고도화 및 생산성 향상을 통해 품질 경쟁력 및 속도 경쟁력 증진 전망

- 제이튠엔터(035900): 네이처리퍼블릭과 가수 '비'의 15억원(최근 매출액 대비 42.7%에 해당) 규모 화장품 광고모델 출연계약 체결. 계약기간 2009년 6월 30일~2011년 6월 29일
- 에스지어드밴텍(049470): 조달청(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398억 6,900만원 규모 교육, 연구기관 보안정보관리시스템 구축사업(PC공급) 공급계약 체결. 계약기간 2010년 3월 11일까지
- 보성파워텍(006910): 한국전력공사와 169억 7,770만원(최근 매출액 대비 34.43%에 해당) 규모 철탑(직선형, A형, 345KV,가공) 납품계약 체결. 계약기간 2010년 6월 30일까지
- 화우테크(045890): 2008년 엔화 통화스왑 계약 및 평가 결과 28억 1,400만원(자기자본 대비 16.19%에 해당) 규모 파생상품평가 손실 발생
- 테이크시스템(076090): 2007년 3월16일에 발행한 제2회 무보증사모전환사채에 대한 사채권자의 만기상환 청구가 있었으나, 유동성 자금 부족으로 인해 원리금(33억 8,300만원) 미지급
- 에스지어드밴텍(049470):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16억원(최근 매출액 대비 15%에 해당 규모 보안관리시스템 공급계약 체결→2010년까지 40%이상의 시장 점유율 전망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투자정보팀]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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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민주 이미 해리스 후보 추대 움직임"...러닝메이트도 거론 [뉴욕=뉴스핌] 김근철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후보 사퇴를 거부하고 버티고 있지만, 민주당 안팎에선 이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교체 후보로 추대하려는 움직임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CNN 방송은 5일(현지시간) 해리스 부통령이 그동안 자신의 독립적인 목소리를 내지 않고,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유지를 지지하는 행보를 보여왔지만 민주당은 이미 그녀를 중심으로 재편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일부 민주당 관계자들은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 사퇴와 함께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지지를 밝히고, 오는 8월 시카고 전당대회에서 대의원이 이 같은 결정을 따라주기를 설득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고 CNN 방송은 전했다. 이들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등 민주당 출신 전직 대통과 당의 고위관계자들도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사퇴 이후 내분과 표 분산을 막기 위해 이 같은 구상을 지지할 것으로 믿고 있다고 방송은 소개했다. 실제로 해리스 부통령이 교체 후보가 돼야, 바이든 선거 캠프의 막대한 규모의 정치자금과 선거조직도 잡음 없이 승계돼기 때문에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 유력하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다만 문제는 해리스 부통령이 나서더라도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패배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다. 실제로 해리스 부통령이 나서더라도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압도하기 힘들 것이란 분석도 만만치 않다.  지난 2일 발표된 CNN 방송 여론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가상 대결할 경우 45% 대 47%의 지지율을 보였다. 오차범위 내 박방이지만 해리스 부통령이 2%포인트(p) 뒤지는 결과다.  이에 따라 해리스 부통령 지지 그룹은 정치자금 큰손 등을 대상으로 해리스 부통령의 본선 경쟁력을 설득하는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CNN 방송은 민주당 일각에서 심지어 해리스 부통령의 후보 승계를 기정사실화하고 그와 함께 대선을 치를 러닝 메이트 후보들이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흑인 여성' 해리스 부통령의 러닝메이트로는 로이 쿠퍼 노스캐롤라이나 주지사와 앤디 베시어 켄터키 주지사가 유력 후보이고, 조시 샤피로 펜실베이니아주 주지사와 J.B. 프리츠커 주지사 등도 후보군에 포함돼 있다는 전언이다.  힌편 트럼프 전 대통령측은 해리스 부통령의 후보 승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준 타격에 나섰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해리스 부통령을 거론하며 '래핑(laffin') 카멀라 해리스'라고 조롱했다.  해리스 부통령이 자주 크게 웃고 있으며 '실없는' 모습을 보인다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덧씌위기 위한 포석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동안 정적들의 약점을 파고들어 이를 별명으로 붙여 깍아내리고 공격하는 데 탁월한 수완을 보여왔고, 실제로 상당한 효과를 본 것으로 평가된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TV 대선 토론 직후 바이든 교체론이 불거지자, 민주당 '대한 후보'들을 비판하면서 해리스 부통령에 대해선 "아예 논의 대상도 안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kckim100@newspim.com 2024-07-06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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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문자 읽씹' 논란 한동훈 십자포화…전당대회 변수 될까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지낼 당시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문자를 무시했다는 '읽씹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 한 후보가 5일 "사적인 방식으로 공적이고 정무적인 논의를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냈으나 당대표 후보들은 해명 및 사과를 촉구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동훈(왼쪽부터)-윤상현-원희룡-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미래를 위한 약속, 공정 경선 서약식'에 참석해 있다. 2024.07.05 pangbin@newspim.com 김규완 CBS 논설실장은 전날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김 여사가 명품백 수수 문제로 당정이 갈등하던 1월 중순께 한 후보에게 '대국민 사과' 의향을 밝히는 문자를 보냈다고 주장했다. 김 실장이 취재 내용을 토대로 재구성했다며 공개한 문자에는 김 여사가 '제 문제로 물의를 일으켜 부담을 드려 송구하다. 당에서 필요하다면 대국민 사과를 포함해 어떤 처분도 받아들이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김 실장은 "김 여사가 (한 후보로부터 답변을 못 받자) 굉장히 모욕을 느꼈고, 윤 대통령까지 크게 격노했다"고 했다. 이에 대해 한 후보 캠프는 공식 입장을 통해 당시 문자를 받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CBS 라디오에서 방송한 '재구성'됐다는 문자 내용은 사실과 다름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한 후보 역시 5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문자) 내용이 조금 다르다"며 "집권당의 비상대책위원장과 영부인이 사적인 방식으로, 공적이고 정무적인 논의를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이어 "총선 기간 대통령실과 공적인 통로를 통해서 소통했고, 당시 국민 걱정을 덜기 위해서 어떤 방식으로든 사과가 필요하다는 의견 여러 차례 전달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당대표 선거 경쟁자인 나경원·원희룡·윤상현 후보는 일제히 한 후보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나 후보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 후보가 상당히 정치적으로 미숙한 판단을 했다고 보고, 결국 총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이슈를 독단적으로 판단한 것"이라며 "이에 대해 충분히 사과하고 왜 이런 판단을 했는지 자세히 설명하는 것이 맞다"고 했다. 원 후보도 "영부인이 사과 이상의 조치도 당을 위해서, 국가를 위해서 하겠다는 것을 왜 독단적으로 뭉갰는지에 대해서 (한 후보의) 책임 있는 답변을 바라고 있다"며 "영부인의 사과 의사를 묵살하면서 결국 불리한 선거의 여건을 반전시키고 변곡점 만들 수 있는 결정적인 시기를 놓침으로써, 선거를 망치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됐다"고 지적했다. 윤 후보 역시 페이스북에 "이런 신뢰관계로 어떻게 여당의 당대표직을 수행할 수 있겠냐"며 "검사장 시절에는 검찰총장의 부인이던 김건희 여사와 332차례 카카오톡을 주고받은 것이 세간의 화제가 된 것을 생각하면 다소 난데없는 태세전환"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4-07-0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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