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우이엠씨, 케이피케미칼도 강세
[뉴스핌=홍승훈기자] 서울 잠실의 제2롯데월드 건축이 사실상 확정되면서 관련주들이 들썩이고 있다.
전일 오후 정부는 권태신 국무총리실장 주재로 행정협의조정위원회 실무위원회를 열고 제2롯데월드 건축을 허용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26일 오전 9시 37분 현재 제2롯데월드 설계업무에 참여하고 있는 희림은 전일대비 4.34% 올라 1만원대를 돌파했고, 테마파크 관련업체인 중앙디자인과 시공테크도 각각 10.07%, 7.34% 급등하며 기세를 올리고 있다.
삼우이엠씨(3.72%), 케이피케미칼(2.85%) 등도 관련주로 꼽히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초고층 건물 건축시 방폭창의 수요가 많을 것이란 관측과 함께 이건창호에 대한 관심도 증권가 일각에선 제기되고 있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주로 군사시설쪽에 이용되지만 상당히 높은 고층건물이다보니 풍압이 높을 것이고 이를 견디려면 방폭창에 대한 필요성도 높을 수 있다"고 답변했다.
이건창호는 건축시장의 마감재로 사용되는 시스템창호 전문업체로 건자재 일체형 태양광발전 시스템과 함께 지난해 12월 자체 개발한 방폭창이 미국 인증테스트에서 국내 최고 등급인 10PSI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전일 오후 정부는 권태신 국무총리실장 주재로 행정협의조정위원회 실무위원회를 열고 제2롯데월드 건축을 허용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26일 오전 9시 37분 현재 제2롯데월드 설계업무에 참여하고 있는 희림은 전일대비 4.34% 올라 1만원대를 돌파했고, 테마파크 관련업체인 중앙디자인과 시공테크도 각각 10.07%, 7.34% 급등하며 기세를 올리고 있다.
삼우이엠씨(3.72%), 케이피케미칼(2.85%) 등도 관련주로 꼽히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초고층 건물 건축시 방폭창의 수요가 많을 것이란 관측과 함께 이건창호에 대한 관심도 증권가 일각에선 제기되고 있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주로 군사시설쪽에 이용되지만 상당히 높은 고층건물이다보니 풍압이 높을 것이고 이를 견디려면 방폭창에 대한 필요성도 높을 수 있다"고 답변했다.
이건창호는 건축시장의 마감재로 사용되는 시스템창호 전문업체로 건자재 일체형 태양광발전 시스템과 함께 지난해 12월 자체 개발한 방폭창이 미국 인증테스트에서 국내 최고 등급인 10PSI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