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KL-Net(KL-Net)은 지난 27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선임된 박정천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박정천 사장은 지난 2004년 3월 대표이사로 취임하면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2004년 1월 발생한 케이엘넷 금융사고 관련 6건의 상호신용저축은행과의 소송에서 초기 100% 패소한 것을 항소심을 통해 70% 승소로 반전시키는 등 부도위기에 직면했던 회사를 2년만에 흑자경영으로 전환해 경영 정상화에 성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박 사장은 한국해양대학교대학원 법학박사 출신으로 지난 1967년 교통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해양수산부 항만운영과장, 항만정책과장, 해양정책과장,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기획관리본부장 등을 지낸 해양물류전문가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심종보 상무도 전무로 승진했다. 심 전무는 해운항만청 전산담당관실, 해양수산부 정보화담당관실 등을 거쳤으며 지난 2001년 케이엘넷 이사로 자리를 옮긴 후 전자물류사업을 비롯해 SM사업, IT사업 등 핵심사업을 두루 맡아왔다.
박정천 사장은 지난 2004년 3월 대표이사로 취임하면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2004년 1월 발생한 케이엘넷 금융사고 관련 6건의 상호신용저축은행과의 소송에서 초기 100% 패소한 것을 항소심을 통해 70% 승소로 반전시키는 등 부도위기에 직면했던 회사를 2년만에 흑자경영으로 전환해 경영 정상화에 성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박 사장은 한국해양대학교대학원 법학박사 출신으로 지난 1967년 교통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해양수산부 항만운영과장, 항만정책과장, 해양정책과장,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기획관리본부장 등을 지낸 해양물류전문가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심종보 상무도 전무로 승진했다. 심 전무는 해운항만청 전산담당관실, 해양수산부 정보화담당관실 등을 거쳤으며 지난 2001년 케이엘넷 이사로 자리를 옮긴 후 전자물류사업을 비롯해 SM사업, IT사업 등 핵심사업을 두루 맡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