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일 오전 11시 7분 유료 기사로 출고됐습니다.)
코아크로스 관계자는 1일 뉴스핌과의 전화통화에서 "미국 MSO(Multiple System Operator)사들과 계약 관련해 구체적으로 가고 있다"며 "인증에 맞춰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번 판매계약과 관련 "HD식으로 들어가서 인증을 해주는 것"이라며 "기존에는 싱글카드로 아날로드방식이었다면 디지털 방식으로 한 단게 업그레이드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코아크로스는 지난해 6월 세계 세번째 국내업체로는 처음으로 미국 FCC(연방통신위원회) 산하 케이블랩에서 국제 표준 멀티스트림 케이블 카드(M-카드)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M-카드는 미국내 케이블 방송 규격인 오픈 케이블에 적한한 제품으로, 사용자가 거주지를 이동했을 경우에도 값비싼 셋톱박스, 디지털TV 등을 재구매 하지 않고도 케이블 방송을 볼 수 있도록 고안된 단말장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