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상용화에 성공한 와이브로(휴대인터넷)을 앞세워 방송통신을 선도하는 국가로 입지를 굳히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최 위원장은 1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간담회에서 "와이브로는 우리나라가 개발하고 세계에서 처음으로 상용화에 성공한 휴대인터넷 기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현재 와이브로는 전세계 20여국에서 상용 또는 시범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며 "지난달에는 요르단에 진출하는 등 유럽형 LTE 기술과 경쟁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 위원장은 "이를 통해 정부는 방통기술의 테스트배드를 넘어 방송통신 선도국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처럼 한국은 방송통신 분야를 비롯해 사회전반에서 역동적인 발전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IT 위상이 흔들린다는 지적과 관련, 최 위원장은 "지금 우리가 IT강국이라고 일컬어지고 있는 것은 각종 수치에서 밝혀지고 있다"며 "(IT강국)이렇게 되기 까지 우리는 20여년간 온국민이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 "현재도 위기선상에 있지만 미래도 밝게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이유로 최 위원장은 "작년 OECD장관회의 때 야간 쇠고기파동 관련 촛불시위대를 많이 봤다. 제가 묵고 있는 호텔 앞에서 '최시중 아웃' 이라고 말했다"며 "그 때 관계장관들이 물어와 나의 답변이 '저 촛불들이 바로 한국IT의 원동력'이라고 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각 나라에서 시위를 많이 접했지만 시위현장에서 UCC를 만들어 대화하는 나라 봤느냐고 반문했다"며 "그만큼 모든 국민들이 ICT에 대해 일상생활화 돼 있고 이것이 유지하는 한 IT강국"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외신기자간담회에서 함께 참석한 신용섭 방통위 통신정책국장은 최근 이동통신시장 과열문제와 관련, 결합상품 과정에서 생기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판단했다.
신 국장은 "합병후 시장변화는 결합상품이 활성화된다고 본다"며 "결합요금도 낮추는 계기가 되고 있고 타 사업자들도 이 추세를 따르리라 본다"고 말한 뒤 "현재의 이동통신 과열문제는 잠시 결합상품 과정에서 생기는 것으로 본다"고 견해를 밝혔다.
미디어법 관련 문제에 대해 동석한 황부군 방송정책국장은 "방송산업에서 핵심은 콘텐츠와 디지털이다. 콘텐츠 발전을 위해선 자본력과 기술력이 필요하다"며 "미디어 관련법 중요 사안을 보면 신문 대기업 자본이다. 이것이 입력돼 시너지가 난다면 충분한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보도PP 2개(YTN MBN)가 의무전송채널로 지정됐으나 프로그램 질과 상관없이 플렛폼을 통해 나가고 있다"며 "이 부분도 새 채널 나오면 프로그램 질이 높아지지 않겠는가"라고 덧붙였다.
최 위원장은 1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간담회에서 "와이브로는 우리나라가 개발하고 세계에서 처음으로 상용화에 성공한 휴대인터넷 기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현재 와이브로는 전세계 20여국에서 상용 또는 시범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며 "지난달에는 요르단에 진출하는 등 유럽형 LTE 기술과 경쟁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 위원장은 "이를 통해 정부는 방통기술의 테스트배드를 넘어 방송통신 선도국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처럼 한국은 방송통신 분야를 비롯해 사회전반에서 역동적인 발전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IT 위상이 흔들린다는 지적과 관련, 최 위원장은 "지금 우리가 IT강국이라고 일컬어지고 있는 것은 각종 수치에서 밝혀지고 있다"며 "(IT강국)이렇게 되기 까지 우리는 20여년간 온국민이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 "현재도 위기선상에 있지만 미래도 밝게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이유로 최 위원장은 "작년 OECD장관회의 때 야간 쇠고기파동 관련 촛불시위대를 많이 봤다. 제가 묵고 있는 호텔 앞에서 '최시중 아웃' 이라고 말했다"며 "그 때 관계장관들이 물어와 나의 답변이 '저 촛불들이 바로 한국IT의 원동력'이라고 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각 나라에서 시위를 많이 접했지만 시위현장에서 UCC를 만들어 대화하는 나라 봤느냐고 반문했다"며 "그만큼 모든 국민들이 ICT에 대해 일상생활화 돼 있고 이것이 유지하는 한 IT강국"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외신기자간담회에서 함께 참석한 신용섭 방통위 통신정책국장은 최근 이동통신시장 과열문제와 관련, 결합상품 과정에서 생기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판단했다.
신 국장은 "합병후 시장변화는 결합상품이 활성화된다고 본다"며 "결합요금도 낮추는 계기가 되고 있고 타 사업자들도 이 추세를 따르리라 본다"고 말한 뒤 "현재의 이동통신 과열문제는 잠시 결합상품 과정에서 생기는 것으로 본다"고 견해를 밝혔다.
미디어법 관련 문제에 대해 동석한 황부군 방송정책국장은 "방송산업에서 핵심은 콘텐츠와 디지털이다. 콘텐츠 발전을 위해선 자본력과 기술력이 필요하다"며 "미디어 관련법 중요 사안을 보면 신문 대기업 자본이다. 이것이 입력돼 시너지가 난다면 충분한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보도PP 2개(YTN MBN)가 의무전송채널로 지정됐으나 프로그램 질과 상관없이 플렛폼을 통해 나가고 있다"며 "이 부분도 새 채널 나오면 프로그램 질이 높아지지 않겠는가"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