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보 브랜드 사용 기간 만료 따른 조치”
[뉴스핌=신상건 기자] 오는 12월부터 교보AXA손해보험의 이름이 AXA손해보험으로 변경된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AXA손해보험은 콜센터로 연결되는 통화 연결음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AXA손해보험으로 변경된다는 사안을 알리고 있다.
교보AXA손보는 지난 5월 만기됐던 ‘교보’ 브랜드 사용을 교보생명과 합의해 6개월 간 더 사용하기로 했다.
당시 교보AXA손보는 아직까지 AXA의 브랜드가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으며 '교보'란 브랜드를 통해 소비자에게 접근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판단한 바 있다.
하지만 교보AXA손보는 내부적으로 분석해 본 결과, AXA손해보험으로 변경은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교보AXA손보 관계자는 “그동안 AXA란 브랜드가 광고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식이 됐다고 본다”며 “교보란 브랜드를 사용하지 않고 AXA손보로 하더라도 영업활동에는 별 지장이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SH&C생명도 사명 변경을 검토 중이며 한화손해보험으로 인수가 진행되고 있는 제일화재 또한 사명 변경에 대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뉴스핌=신상건 기자] 오는 12월부터 교보AXA손해보험의 이름이 AXA손해보험으로 변경된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AXA손해보험은 콜센터로 연결되는 통화 연결음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AXA손해보험으로 변경된다는 사안을 알리고 있다.
교보AXA손보는 지난 5월 만기됐던 ‘교보’ 브랜드 사용을 교보생명과 합의해 6개월 간 더 사용하기로 했다.
당시 교보AXA손보는 아직까지 AXA의 브랜드가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으며 '교보'란 브랜드를 통해 소비자에게 접근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판단한 바 있다.
하지만 교보AXA손보는 내부적으로 분석해 본 결과, AXA손해보험으로 변경은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교보AXA손보 관계자는 “그동안 AXA란 브랜드가 광고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식이 됐다고 본다”며 “교보란 브랜드를 사용하지 않고 AXA손보로 하더라도 영업활동에는 별 지장이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SH&C생명도 사명 변경을 검토 중이며 한화손해보험으로 인수가 진행되고 있는 제일화재 또한 사명 변경에 대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