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ED조명시스템 등 4대 신사업 강조"
[뉴스핌=홍승훈기자] 케이엘넷(옛 KL-Net)이 연내 공기업 지분매각을 통해 민영화될 전망이다.
케이엘넷 박정천 대표는 24일 "정부의 민영화방침에 따라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의 지분(24.7%)가 연내 매각될 것"이라며 "현재 시가평가에 있으며 블록딜 형태로 넘겨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케이엘넷은 국토해양부의 관계회사인 항만정보화 사업을 하는 회사로 성장성과 수익성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어 주목된다.
박 대표는 "1994년부터 독보적인 국내 항만물류정보화 구축을 통해 이제 안정적인 사업 토대가 마련됐다"며 "최근 정부의 공기업 민영화 정책에 따라 최대주주 변경이 예정돼 있는 만큼 사업 다각화를 통해 연내 수익성과 성장성 지표를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회사측은 올해 매출이 전년대비 9.3% 늘어난 34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88.7% 늘어난 28억원 규모를 예상했다.
이와함께 박 대표는 이날 기업설명회 자리에서 ▲항만 LED조명시스템 사업 ▲지문인식 U-bike카드 등 보안사업 ▲물류정보시스템 해외수출 ▲2010년 의무시행을 앞둔 전자세금계산서 등 4대 신사업 추진을 본격화하겠다는 방침도 강조했다.
[뉴스핌=홍승훈기자] 케이엘넷(옛 KL-Net)이 연내 공기업 지분매각을 통해 민영화될 전망이다.
케이엘넷 박정천 대표는 24일 "정부의 민영화방침에 따라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의 지분(24.7%)가 연내 매각될 것"이라며 "현재 시가평가에 있으며 블록딜 형태로 넘겨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케이엘넷은 국토해양부의 관계회사인 항만정보화 사업을 하는 회사로 성장성과 수익성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어 주목된다.
박 대표는 "1994년부터 독보적인 국내 항만물류정보화 구축을 통해 이제 안정적인 사업 토대가 마련됐다"며 "최근 정부의 공기업 민영화 정책에 따라 최대주주 변경이 예정돼 있는 만큼 사업 다각화를 통해 연내 수익성과 성장성 지표를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회사측은 올해 매출이 전년대비 9.3% 늘어난 34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88.7% 늘어난 28억원 규모를 예상했다.
이와함께 박 대표는 이날 기업설명회 자리에서 ▲항만 LED조명시스템 사업 ▲지문인식 U-bike카드 등 보안사업 ▲물류정보시스템 해외수출 ▲2010년 의무시행을 앞둔 전자세금계산서 등 4대 신사업 추진을 본격화하겠다는 방침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