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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국내외 주요 뉴스 - 대신증권

기사입력 : 2009년06월30일 08:52

최종수정 : 2009년06월30일 08:52


대신증권 Logic & Portfolio센터가 전일자 기준으로 정리한 국내외 주요 뉴스 동향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2009년 6월 29일(월) 국내외 주요 뉴스 ]


▶ 국 제

- 국제에너지기구(IEA), ‘2009~2013년까지 원유 수요 감소치, 일평균 300만배럴에 달할 것’: 2013년 일평균 867만 6천배럴(2008년 857만 6천배럴 상회). 2014년 889만 9천배럴 <블룸버그>

- G8 회담, 오는 7월 8~10일 이탈리아 라퀼라에서 개최: 세계 경제 시스템의 구조적 취약성 극복 위한 ‘기업윤리’와 지구온난화 방지 위한 ‘온실가스 감축’이 주요 의제될 전망

- 유로존, 6월 경제신뢰지수 73.3P: 전월치(70.2P) 및 예상치(71P) 상회. 2008년 11월 이후 최고치. 소비자신뢰지수 -28P→-25P. 제조업신뢰지수 -33P→-32P <블룸버그>

- 모비우스(템플턴자산운용회장), ‘폴란드 증시, 원유 및 금속가격 상승 등에 힘입어 2009년 30%까지 상승할 것’. ‘러시아 증시, 6월에 13% 하락은 단순 조정. 전망은 여전히 좋다’ <블룸버그>

- 도이치방크, ‘중국 경제, 재정적자정책에 대한 반발로 중국 정부가 추가 부양책을 취하지 않으면서 2010년에 성장 둔화될 것’: 경기부양책 기대하는 많은 투자자들이 실망할 것 <블룸버그>

- 중국 국가발전화개혁위원회, ‘중국, 알루미늄 59만톤과 아연 15만 9천톤, 구리 23만 5천톤 축적으로 정책목표(시장 신뢰 확대와 가격안정화) 달성한 만큼 금속 사재기 중단’ <머니투데이>

- 중국, ‘전략적으로 향후 5년내 원유보유량, 현재의 160% 수준인 2억 7,000만배럴까지 확대 계획’: 원유비축 시설 마련 위해 300억위안(43억 9,000만달러) 집행 예정 <머니투데이>

- 중국, 1~5월까지 총 5조 8,000억위안의 은행 대출금中20%(1조 1,600억위안), 증시에 유입: 2009년 자본 유입에 따라 상해종합지수 61% 상승, 부동산판매 45.3% 상승 <블룸버그>

- 일본, 5월 자동차생산 전년대비 -41%: 8개월째 감소. 도요타~자국內생산 -42%, 수출 -51%. 혼다~자국內생산 -43%. 수출 -65%. 닛산~자국內생산 -36%, 수출 -56% <머니투데이>


▶ 국 내

-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감세기조 유지할 것’: 지출확대와 감세 등을 통해 경기를 부양해야한다는 것에 변함 없음. 감세정책 외 모든 세제정책 검토로 부족한 세입 검토할 것 <연합>

- 한국은행, 기업경기실사지수(BSI) 78P(전월비 +2P): 2009년 2월 43P 저점으로 4개월 연속 상승세 지속중←원자재가격의 완만한 상승, 금융시스템 안정 등 경기회복에 기인 <머니투데이>
: 유학연수 지급액 환란 이후 최대폭 감소: 2009년(1~5월) 유학연수 대외지급액 13억 5,020만달러(전년동기간비 -28.4%)→유학원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 <파이낸셜>

- 한국자동차공업협회, 현행 연비제도 유지 건의: 연비와 이산화탄소(CO2) 병행해 표시하는 현행 방안 유지하고, 6월말로 종료되는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을 연장할 것을 정부에 요구 <연합>

- 지식경제부, 세제지원 하이브리트카 3종(아반테, 렉서스, 시빅) 선정: 에너지 효율을 크게 개선하는 경우에만 세제지원 받을 수 있도록 고시 제정해 이를 만족하는 3종의 차량 선정 <연합>
: LED 조명 국가표준(KS) 인증대상 확대(7월 1일부터): 現인증품목인 백열전구, 할로겐램프 대체용 LED조명에 LED 가로등, 센서등, 문자간판용 LED모듈, 컨버터를 포함 예정 <전자>

- 제3차 한국 & 일본 FTA(자유무역협정), 7월 1일 실무협의 재개: 제조업과 농업 개방문제 등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던 협상의 재개 문제를 검토하고 실무협의 환경을 조성할 예정 <연합>

- 9개 증권社(대신/대우/한양/우리투자/현대/한화/동양종금/삼성/미래에셋), 4~5월 순이익 6,399억원(2008년 순이익의 +58.97 차지). 매출액 24.78%, 영업이익 43.38% 차지 <연합>

- 공기업 3곳(지역난방공사, 한국전력기술, 그랜드코리아레저) 하반기 상장: 공공기관 선진화 방안에 따른 조치로 난방공사와 그랜드코리아는 10월, 한전기술은 11월 중 각각 상장계획 <서경>


[ 대신증권 Logic & Portfolio센터 ]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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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민주 이미 해리스 후보 추대 움직임"...러닝메이트도 거론 [뉴욕=뉴스핌] 김근철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후보 사퇴를 거부하고 버티고 있지만, 민주당 안팎에선 이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교체 후보로 추대하려는 움직임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CNN 방송은 5일(현지시간) 해리스 부통령이 그동안 자신의 독립적인 목소리를 내지 않고,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유지를 지지하는 행보를 보여왔지만 민주당은 이미 그녀를 중심으로 재편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일부 민주당 관계자들은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 사퇴와 함께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지지를 밝히고, 오는 8월 시카고 전당대회에서 대의원이 이 같은 결정을 따라주기를 설득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고 CNN 방송은 전했다. 이들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등 민주당 출신 전직 대통과 당의 고위관계자들도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사퇴 이후 내분과 표 분산을 막기 위해 이 같은 구상을 지지할 것으로 믿고 있다고 방송은 소개했다. 실제로 해리스 부통령이 교체 후보가 돼야, 바이든 선거 캠프의 막대한 규모의 정치자금과 선거조직도 잡음 없이 승계돼기 때문에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 유력하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다만 문제는 해리스 부통령이 나서더라도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패배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다. 실제로 해리스 부통령이 나서더라도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압도하기 힘들 것이란 분석도 만만치 않다.  지난 2일 발표된 CNN 방송 여론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가상 대결할 경우 45% 대 47%의 지지율을 보였다. 오차범위 내 박방이지만 해리스 부통령이 2%포인트(p) 뒤지는 결과다.  이에 따라 해리스 부통령 지지 그룹은 정치자금 큰손 등을 대상으로 해리스 부통령의 본선 경쟁력을 설득하는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CNN 방송은 민주당 일각에서 심지어 해리스 부통령의 후보 승계를 기정사실화하고 그와 함께 대선을 치를 러닝 메이트 후보들이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흑인 여성' 해리스 부통령의 러닝메이트로는 로이 쿠퍼 노스캐롤라이나 주지사와 앤디 베시어 켄터키 주지사가 유력 후보이고, 조시 샤피로 펜실베이니아주 주지사와 J.B. 프리츠커 주지사 등도 후보군에 포함돼 있다는 전언이다.  힌편 트럼프 전 대통령측은 해리스 부통령의 후보 승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준 타격에 나섰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해리스 부통령을 거론하며 '래핑(laffin') 카멀라 해리스'라고 조롱했다.  해리스 부통령이 자주 크게 웃고 있으며 '실없는' 모습을 보인다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덧씌위기 위한 포석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동안 정적들의 약점을 파고들어 이를 별명으로 붙여 깍아내리고 공격하는 데 탁월한 수완을 보여왔고, 실제로 상당한 효과를 본 것으로 평가된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TV 대선 토론 직후 바이든 교체론이 불거지자, 민주당 '대한 후보'들을 비판하면서 해리스 부통령에 대해선 "아예 논의 대상도 안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kckim100@newspim.com 2024-07-06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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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문자 읽씹' 논란 한동훈 십자포화…전당대회 변수 될까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지낼 당시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문자를 무시했다는 '읽씹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 한 후보가 5일 "사적인 방식으로 공적이고 정무적인 논의를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냈으나 당대표 후보들은 해명 및 사과를 촉구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동훈(왼쪽부터)-윤상현-원희룡-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미래를 위한 약속, 공정 경선 서약식'에 참석해 있다. 2024.07.05 pangbin@newspim.com 김규완 CBS 논설실장은 전날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김 여사가 명품백 수수 문제로 당정이 갈등하던 1월 중순께 한 후보에게 '대국민 사과' 의향을 밝히는 문자를 보냈다고 주장했다. 김 실장이 취재 내용을 토대로 재구성했다며 공개한 문자에는 김 여사가 '제 문제로 물의를 일으켜 부담을 드려 송구하다. 당에서 필요하다면 대국민 사과를 포함해 어떤 처분도 받아들이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김 실장은 "김 여사가 (한 후보로부터 답변을 못 받자) 굉장히 모욕을 느꼈고, 윤 대통령까지 크게 격노했다"고 했다. 이에 대해 한 후보 캠프는 공식 입장을 통해 당시 문자를 받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CBS 라디오에서 방송한 '재구성'됐다는 문자 내용은 사실과 다름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한 후보 역시 5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문자) 내용이 조금 다르다"며 "집권당의 비상대책위원장과 영부인이 사적인 방식으로, 공적이고 정무적인 논의를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이어 "총선 기간 대통령실과 공적인 통로를 통해서 소통했고, 당시 국민 걱정을 덜기 위해서 어떤 방식으로든 사과가 필요하다는 의견 여러 차례 전달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당대표 선거 경쟁자인 나경원·원희룡·윤상현 후보는 일제히 한 후보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나 후보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 후보가 상당히 정치적으로 미숙한 판단을 했다고 보고, 결국 총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이슈를 독단적으로 판단한 것"이라며 "이에 대해 충분히 사과하고 왜 이런 판단을 했는지 자세히 설명하는 것이 맞다"고 했다. 원 후보도 "영부인이 사과 이상의 조치도 당을 위해서, 국가를 위해서 하겠다는 것을 왜 독단적으로 뭉갰는지에 대해서 (한 후보의) 책임 있는 답변을 바라고 있다"며 "영부인의 사과 의사를 묵살하면서 결국 불리한 선거의 여건을 반전시키고 변곡점 만들 수 있는 결정적인 시기를 놓침으로써, 선거를 망치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됐다"고 지적했다. 윤 후보 역시 페이스북에 "이런 신뢰관계로 어떻게 여당의 당대표직을 수행할 수 있겠냐"며 "검사장 시절에는 검찰총장의 부인이던 김건희 여사와 332차례 카카오톡을 주고받은 것이 세간의 화제가 된 것을 생각하면 다소 난데없는 태세전환"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4-07-0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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