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다우데이타(대표 최헌규 고윤홍)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지주회사 요건을 충족, 공정위로부터 지주회사 요건 충족 사실을 통보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다우데이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다우데이타의 자산총액 2116억원 중 자회사 주식가액은 1371억원으로 자회사 지분 비중이 64.80% 였다.
다우데이타는 자회사로 IT서비스 분야의 다우기술을 비롯한 다우엑실리콘, 이머니 3개사를 두고 있다.
다우데이타 관계자는 "지주회사 전환으로 투명한 경영에 더욱 힘쓸 것이며 주요 사업인 SW마케팅 사업 또한 박차를 가하겠다”며 “기업가치 증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우데이타는 국내 대표적 소프트웨어 총판 업체로 마이크로소프트, 어도비, 오토데스크, 시만텍 등 글로벌 기업의 제품 유통 및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