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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대표 이호림)는 28일 CI를 새롭게 변경하고, 성공과 도전을 향한 열정, 열린 기업문화와 정도 경영을 발판으로 '제 2의 도약'에 나선다고 밝혔다.
새로운 CI는 기존 오비맥주 CI의 고유의 색상과 로고 타입을 그대로 살리는 한편, 젊음과 도약, 열정을 상징하는 이미지가 형상화될 수 있도록 더욱 세련되고 심플하게 디자인됐다는 게 오비맥주측의 설명.
오비맥주 관계자는 또 "이번 CI 변경은 지난 25일 KKR(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와 AEP(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의 오비맥주에 대한 인수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새로운 출발에 앞서 다시 한번 직원들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 OB맥주의 핵심역량이 될 'PRIDE'에 대한 선포식도 가졌다.
'PRIDE'는 'Process(체계적인 방법)', 'Recognition(아낌없는 칭찬)', 'Informality(열린 문화)', 'Drive(끊임없는 열정)', 'Ethics(정도경영)'의 첫 글자를 딴 것이다.
이호림 대표는 "이러한 체계적 업무, 칭찬, 열린 문화, 열정, 정도경영은 성공과 도전을 향해 끊임없이 정진하는 오비맥주의 핵심 역량이 될 것"이라며 "새 CI 및 PRIDE 선포를 계기로, 강력한 성장 드라이브를 걸어 지속적인 성장세를 발판 삼아 제2의 도약을 이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