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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 일일 리뷰 - 하나대투증권

기사입력 : 2009년07월29일 07:57

최종수정 : 2009년07월29일 07:57

하나대투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김영익)가 정리한 직전 거래일 국내 증권시장 요약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2009년 7월 28일(화) 증시 리뷰 ]

▶ 국내증시

KOSPI지수는 단기급등으로 인한 차익 매도 압박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매수로 강보합 장세를 유지하며 전일 대비 1.98p(+0.13%)상승한 1,526.03p로 마감. KOSDAQ은 전일 대비 0.49p(-0.10%)하락한 504.16p로 마감

업종별로는 두산중공업과 두산인프라코어의 강세에 힘입어 기계(2.40%)급등하며 지수상승을 이끌고, 뒤를 이어 건설(1.87%), 운수장비(1.19%) 등 상승세 기록

▶ 수급동향

외국인 10일 연속 순매수(+4,908억원): 금융(+1,258억원), 전기전자(+882억원)

기관 하루만에 순매도 전환(-2,784억원): 금융(-831억원), 전기전자(-716억원)

프로그램 매매(-1,401억원 순매도): 차익 -1,451억원 순매도, 비차익 +50억원 순매수

순수주식형펀드: 전일비 1,621억원 증가한 137.02조원(7/27기준), 국내주식형: 전일비 -505억원- 자금유출입 통계치에서 ETF 자금은 제외

▶ 경제/산업/기업

금융감독원은 지난 6월말 현재 보험사들의 대출 연체율은 3.81%로 1개월 전보다 0.28%포인트 떨어졌다고 밝힘. 대출 연체율은 작년 말 3.76%에서 지난 5월 말 4.09%로 치솟았으나 6월에는 올해들어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힘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7월 소비자심리지수(CSI)는 109로 전월 106보다 3포인트 상승했음. 2002년 3분기의 114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 한은 측은 주식과 부동산 가격이 올랐고 생산, 소비 등 각종 실물지표도 증가세를 지속하면서 소비심리가 개선되었다고 설명함

금융위원회는 28일 산업은행의 회사 분할을 통한 산은지주회사와 정책금융공사의 설립 방안을 확정해 발표, 중소기업 지원과 신성자아 동력 산업 육성 등을 맡는 정책금융공사는 산업은행이 보유한 공기업이 공기업 주식 15조 1천억 원(장부가 기준)과 구조조정의 주식 1조2천여억 원을 넘겨받아 설립된다고 밝힘

▶ 아시아 증시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연일 급등에 따른 피로감에도 전일대비 3.16p(+0.09%) 상승한 3,438.37p로 마감

일본 닛케이 지수는 9일 연속 오름세를 기록한데 따른 차익매물 출회 영향으로 1.40p(-0.01%) 하락한 10,087.26p로 마감

홍콩항셍(+1.84%), 대만가권(+1.62%), 싱가폴ST(+1.84%)

▶ 테마∙특징주

자전거 관련주 : 정부가 4대강 하천제방에 1728km, 경인 아라뱃길 36km, 취락지와 학교를 연결하는 국도에도 1700km의 자전거도로가 구축할 것으로 전해지면서 관련주 급등

에스피지(058610, +15.00%), 에이모션(031860, +15.00%), 극동유화(014530, +14.76%)

U-헬스케어 관련주 : 의료진-환자간 원격진료를 허용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금일 입법 예고됨에 따라 수혜 기대감으로 관련주 상승
비트컴퓨터(032850, +14.99%), 인성정보(033230, +14.82%), 유비케어(032620, +7.73%)

비에이치(090460, +14.98%) : 동사는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77.9억원, 35.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1.7%, 1,301.5% 증가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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