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저조한 경제지표 발표 후 경기회복에 대한 경계감이 불거지면서 하락세로 마감했다.
한때 3대 지수 모두 1% 이상 하락했었으나, 후장들어 낙폭을 다소 줄이며 장을 마쳤다. 이날 하락세로 뉴욕증시는 4주 연속 상승 행진을 마쳤다.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지수는 전일 종가대비76.79포인트, 0.82% 하락한 9321.40을 기록했으며, 대형주 중심의 S&P 500지수도 8.64포인트, 0.85% 내린 1004.09에 장을 마쳤다.
또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22.83포인트, 1.19% 급락한 1985.52를 나타냈다.
주간 단위로는 다우지수가 0.5%, S&P500지수는 0.6%, 나스닥 지수는 0.7% 각각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오전 로이터통신/ 미시간대는 8월 소비신뢰지수(잠정치)가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68.5를 하회한 63.2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소비자신뢰지수가 2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면서 뉴욕증시를 하락세로 이끌었다.
힌스데일 어소시에이트의 투자이사인 폴 놀테는 "오늘 보인 증시 움직임은 모두를 놀라게 한 소비자신뢰지수 때문이었다"고 지적하고, "예상보다 부진했던 전날의 소매판매 영향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세계적인 항공기 제작업체인 보잉은 구조적 결함이 발견된 787 드림라이너의 2개 섹션 생산을 일시 중단했다고 밝혀 다우지수 하락세를 이끌었다. 보잉의 주가는 3.75%하락한 44.87달러에 장을 마쳤다.
대형 백화점 체인인 JC페니도 예상보다 적은 2/4분기 손실을 기록했지만 3/4분기 전망치를 낮추면서 주가가 급락, 하락장세에 일조했다. JC페니 주가는 6.15% 하락한 31.29달러를 기록했다.
의류업체인 아베크롬비 앤 피치는 저조한 2/4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나, 해외시장 성장에 대한 밝은 전망으로 3.91% 급등한 34.25달러로 마감했다.
개장직전 미 노동부는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와 부합한 전월비 변동이 없었다고 밝혀, 인플레이션 압박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때 3대 지수 모두 1% 이상 하락했었으나, 후장들어 낙폭을 다소 줄이며 장을 마쳤다. 이날 하락세로 뉴욕증시는 4주 연속 상승 행진을 마쳤다.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지수는 전일 종가대비76.79포인트, 0.82% 하락한 9321.40을 기록했으며, 대형주 중심의 S&P 500지수도 8.64포인트, 0.85% 내린 1004.09에 장을 마쳤다.
또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22.83포인트, 1.19% 급락한 1985.52를 나타냈다.
주간 단위로는 다우지수가 0.5%, S&P500지수는 0.6%, 나스닥 지수는 0.7% 각각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오전 로이터통신/ 미시간대는 8월 소비신뢰지수(잠정치)가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68.5를 하회한 63.2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소비자신뢰지수가 2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면서 뉴욕증시를 하락세로 이끌었다.
힌스데일 어소시에이트의 투자이사인 폴 놀테는 "오늘 보인 증시 움직임은 모두를 놀라게 한 소비자신뢰지수 때문이었다"고 지적하고, "예상보다 부진했던 전날의 소매판매 영향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세계적인 항공기 제작업체인 보잉은 구조적 결함이 발견된 787 드림라이너의 2개 섹션 생산을 일시 중단했다고 밝혀 다우지수 하락세를 이끌었다. 보잉의 주가는 3.75%하락한 44.87달러에 장을 마쳤다.
대형 백화점 체인인 JC페니도 예상보다 적은 2/4분기 손실을 기록했지만 3/4분기 전망치를 낮추면서 주가가 급락, 하락장세에 일조했다. JC페니 주가는 6.15% 하락한 31.29달러를 기록했다.
의류업체인 아베크롬비 앤 피치는 저조한 2/4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나, 해외시장 성장에 대한 밝은 전망으로 3.91% 급등한 34.25달러로 마감했다.
개장직전 미 노동부는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와 부합한 전월비 변동이 없었다고 밝혀, 인플레이션 압박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