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안보람 기자] SK증권의 양진모 애널리스트는 23일 "외신이 먼저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지목한 국가들의 단기채 금리가 상승하고 있다"며 "단기채 금리 상승세는 불가피하다"고 예상했다.
양 애널리스트는 "향후 국고채 발행축소도 매월 바이백 및 국채교환용 1조원이 더해져 월평균 6.5조원에 그칠 전망"이라며 "오히려 10년물 발행비중 확대가 WGBI 편입시 외국인 매수세 유입에 선행재료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그는 "정부 대신 민간의 자금수요 증가도 유의해야 한다"며 "강세 재료 소멸 및 약세 재료 부활로 국고채 3년물 4.3%가 바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따라서 선물 매도로 듀레이션을 축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조언이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 Duration & Macro : 중국 인민은행채 발행금리는 3개월물이 6월말 대비 36bp 상승. 과거 중국의 통화긴축 직전 인민은행채 발행금리 상승이 선행. 외신이 먼저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지목한 국가들의 단기채 금리도 상승하고 있어 단기채 금리 상승세 불가피. 향후 국고채 발행축소도 매월 바이백 및 국채교환용 1조원이 더해져 월평균 6.5조원에 그칠 전망. 오히려 10년물 발행비중 확대가 WGBI 편입시 외국인 매수세 유입에 선행재료로 작용할 전망. 또한 정부 대신 민간의 자금수요 증가도 유의. 강세 재료 소멸 및 약세 재료 부활로 국고채 3년물 4.3%가 바닥될 전망. 선물 매도로 듀레이션 축소 바람직
- Yield Curve : 통안 2년과 국고 3년의 어색하지 않은 만남, 그러나 역전폭 확대는 어려울 것. 예금금리 상승 압력으로 1년 영역은 추가 상승 가능. 기존 포지션 유지
- Credit : 신용스프레드 축소세 지속, 선별적 회사채 매수 포지션 유지. 여전채 투자 포지션 추가 ‘통안채 1년물 매도 - 여전채 AA0 1년물 매수’
- Relative Value : 국고 4-7, 6-6, 7-4, 9-1, 8-2호 매도. 국고 8-3, 6-4, 6-5, 7-6, 8-5호 매수
- Swap : CD금리 상승 시작으로 IRS 금리 재평가 기대, 달러화 약세 반영 못하고 있는 원/달러 환율은 여전히 하락 모멘텀이 우세하다는 판단. 기존 포지션 유지
- BEI Trading : 이익실현 후 관망 유지. 200bp로 축소될 때까지 물가채 재매수 진입 유보
양 애널리스트는 "향후 국고채 발행축소도 매월 바이백 및 국채교환용 1조원이 더해져 월평균 6.5조원에 그칠 전망"이라며 "오히려 10년물 발행비중 확대가 WGBI 편입시 외국인 매수세 유입에 선행재료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그는 "정부 대신 민간의 자금수요 증가도 유의해야 한다"며 "강세 재료 소멸 및 약세 재료 부활로 국고채 3년물 4.3%가 바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따라서 선물 매도로 듀레이션을 축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조언이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 Duration & Macro : 중국 인민은행채 발행금리는 3개월물이 6월말 대비 36bp 상승. 과거 중국의 통화긴축 직전 인민은행채 발행금리 상승이 선행. 외신이 먼저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지목한 국가들의 단기채 금리도 상승하고 있어 단기채 금리 상승세 불가피. 향후 국고채 발행축소도 매월 바이백 및 국채교환용 1조원이 더해져 월평균 6.5조원에 그칠 전망. 오히려 10년물 발행비중 확대가 WGBI 편입시 외국인 매수세 유입에 선행재료로 작용할 전망. 또한 정부 대신 민간의 자금수요 증가도 유의. 강세 재료 소멸 및 약세 재료 부활로 국고채 3년물 4.3%가 바닥될 전망. 선물 매도로 듀레이션 축소 바람직
- Yield Curve : 통안 2년과 국고 3년의 어색하지 않은 만남, 그러나 역전폭 확대는 어려울 것. 예금금리 상승 압력으로 1년 영역은 추가 상승 가능. 기존 포지션 유지
- Credit : 신용스프레드 축소세 지속, 선별적 회사채 매수 포지션 유지. 여전채 투자 포지션 추가 ‘통안채 1년물 매도 - 여전채 AA0 1년물 매수’
- Relative Value : 국고 4-7, 6-6, 7-4, 9-1, 8-2호 매도. 국고 8-3, 6-4, 6-5, 7-6, 8-5호 매수
- Swap : CD금리 상승 시작으로 IRS 금리 재평가 기대, 달러화 약세 반영 못하고 있는 원/달러 환율은 여전히 하락 모멘텀이 우세하다는 판단. 기존 포지션 유지
- BEI Trading : 이익실현 후 관망 유지. 200bp로 축소될 때까지 물가채 재매수 진입 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