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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기업뉴스 하이라이트 - 대신증권

기사입력 : 2009년08월26일 08:48

최종수정 : 2009년08월26일 08:48

대신증권 Logic & Portfolio센터(센터장 임병완)가 정리한 코스닥 상장기업 주요 뉴스 동향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2009년 8월 25일(화) 코스피 기업 뉴스 ]

- 골드만삭스, 아모레퍼시픽(090430) 투자의견 '중립'으로 하향 조정, 목표주가 74만원에서 80만 3,000원으로 상향조정←하반기 실적 모멘텀은 이미 주가에 반영되어 있음
- 씨티그룹, 엔씨소프트(036570)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2만원 제시←미국과 유럽 시장에서의 성공이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 현재 주가 조정기는 매수 기회
- JP모건, 미래에셋증권(037620) 투자의견 `비중축소`에서 `중립` 목표주가 6만원에서 7만 4,000원으로 상향조정←안정적인 실적에 비해 그동안 시장에서 너무 소외되었음
- 크레디트스위스, 가격이 싼 우선주에 주목할때: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우선주의 할인율 기준은 없지만, 과거 주가 흐름을 보면 시장이 상승할 때 보통주 대비 할인율은 좁혀지는 경향이 있었음
: 유망종목 8選~삼성전자우(005935), 현대차우(005385), LG전자우(066575), LG화학우(051915), 삼성화재우(000815), 대신증권우(003545), 아모레퍼시픽우(090435), S-Oil우(010955)

- 노무라증권, 메가스터디(072870)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2만 8,000원으로 커버리지 제시←탁월한 이익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고 프라이싱 파워도 지배적인 위치에 있음
- 삼성전자(005930), LG디스플레이(034220) 'LCD 패널 상호 구매 및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연간 거래규모는 수입하는 모니터용 LCD패널의 약 10%에 해당하는 1,056억원 전망
- LG디스플레이(034220): 중국 LCD패널공장 설립 보도에 대한 답변으로 한국 정부 및 이사회 승인을 전제로 중국에 8세대 패널공장 설립을 추진 중이라고 밝힘
- 한국전력(036460): 미얀마 A-1/A-3광구와 관련, 미얀마 북서 해상과 육상에 가스 생산􀁸처리 시설 등을 건설하기 위해 2억 9,900만달러를 투자하기로 결정
- 대우인터내셔널(047050): 미얀마 북서 해상과 육상에 천연가스 판매를 위한 가스 생산􀁸처리 및 운송시설을 건설하기 위해 2조 957억원(자기자본의 193.2%)을 투자하기로 결정
- 한솔LCD(004710): 최대주주가 기존 한솔건설(16.45%→5.26%)에서 한솔제지(004150)(12.08%, 72만 5,892주)로 변경
- 현대차(005380): 3년에 걸쳐 총 2,800억원을 투자해 신차인 ‘투싼 아이엑스(ix)’를 출시할 예정→2009년 1만 6,000대, 2010년 4만대의 판매 목표 제시
- 한진해운(000700): 포스코(005490)와 1조 3,788억원 규모(지난해 매출액 대비 14.74%)의 제선용 철광석 장기운송 계약을 체결. 계약기간 2011년 4월부터 2031년 3월 31일까지

- 셀런(013240): 키스코와 136억 2,900만원(최근 매출액 대비 10.42%에 해당) 규모 IPTV솔루션 및 셋톱박스 공급계약 체결. 계약기간 2010년 8월 23일까지
- 한미반도체(042700): 프리엠텍 인터내셔날을 상대로 64억 200만원 규모(지난해 매출액 대비 8.96%)의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수주. 계약기간 2009년 12월 31일까지
- 지에스인스트루(007630): SK텔레콤(017670)과 41억 1,000만원 규모(지난해 매출액 대비 7.5%)의 광중계기 납품 계약을 체결. 2009년 12월 24일
- 태창기업(007490): 빅뱅에이엔디㈜로부터 552억원 규모(지난해 매출액 대비 495%)의 대구 산업단기 조성 운송공사를 수주. 계약기간 2011년 10월 20일까지
- 로엔케이(006490): 일본의 IT카즈와 고순도 흑연의 일본내 판매 기본계약을 체결. 지난 7월15일에 체결한 고순도 흑연 공급을 위한 MOU에 이은 매매기본계약
- 한전KPS(051600): 본사 이전에 따른 사옥 신축 목적으로 1,163억 9,100만원(자기자본 대비 28.4%에 해당) 규모 신규시설투자 결정. 투자기간 2012년 12월 31일까지
- 유나이티드제약(033270): 한남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육순홍 교수와 국소주입형 단백질 약물 전달 시스템을 공동 개발→비임상 및 임상시험과 안정성 시험 거쳐 2010년 개량신약 출시 계획

[대신증권 홍순표, 최진, 이영준 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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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최재영 불기소 판단 근거는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사건'을 수사한 검찰이 김 여사와 최재영 목사 등 관련자들을 모두 불기소 처분하면서 사건을 마무리했다. 검찰은 첫 조사와 이전 매체에서 '청탁이나 직무 관련성이 없다'고 주장한 최 목사의 발언에 무게를 실어줬고, 청탁금지법상 직무관련성도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성남=뉴스핌] 이호형 기자 =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방문차 출국하는 김건희 여사. 2024.06.10 leemario@newspim.com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2일 '대통령 부부에 대한 청탁금지법 위반 등 고발사건'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김 여사, 최 목사,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 등 5명을 불기소 처분했다. 검찰의 판단은 최 목사가 특별한 의도를 갖고 김 여사에게 접근했다는 것이다. 앞서 최 목사는 김 여사에게 '동향인 것 같은데 고국에 제 고향이 마침 경기도 양평군이다'라며 첫 메시지를 보냈고, '큰 형이 김광섭(김 여사 부친) 선생과 함께 근무했다'며 동향 출신임을 강조했다. 이후 최 목사는 '저는 보수가 아니고 진보 목회자인데 왜 자꾸 두 분을 뵈면 눈물이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투표권도 없으나 좋은 결과 있기를 다시 한번 기원해 봅니다' 등의 메시지를 보내자 김 여사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ㅠ'라고 답장을 보내기도 했다. 검찰 관계자는 "카카오톡 내용을 전체적으로 복원하는 것이 이번 수사의 '키'라고 봤다. 약 2000여개 카카오톡을 주고받았는데 최 목사가 보낸 1350여개 중 689개가 미제출 내지는 삭제됐으며, 191개는 최 목사가 고의로 삭제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삭제한 내용들은 최 목사가 김 여사에 대한 친밀·관심·지지를 표현하거나 '윤후보 내외를 악마화하고 참 두렵고 참담하더군요' 등 진보 진영이나 서울의소리를 비난하는 내용 등이었다. 검찰은 김 여사가 대선 과정에서 제기됐던 '쥴리 의혹'을 해소하는 데 고향에 대해 알고 있던 최 목사가 도움이 될 수 있었다고 판단했다고 봤다.  특히 검찰이 김 여사, 최 목사 등을 불기소 처분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최 목사 본인이 줄곧 청탁이나 직무관련성이 없는 선물이라고 주장했다는 것이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최재영 목사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에 관한 청원 관련 청문회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4.07.26 leehs@newspim.com 검찰에 따르면 최 목사는 2022년 6월 20일 김 여사에게 샤넬 화장품을 선물한 것에 대해 '순수한 마음으로 준비한 취임 축하 선물이었다'며 청탁과 전혀 무관하다고 진술했다. 최 목사는 본인이 기록한 '복기록'에서도 '개인적인 관계에서의 선물이나 뇌물이나 청탁의 용도가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고 기재해놨다. 2022년 9월 13일 디올백 가방에 대해서도 최 목사는 '디올백은 하나의 입장권 티켓으로 접견 기회를 위한 수단이다'이라는 취지로 진술했다. 그는 검찰 조사 이전부터 다른 매체 인터뷰 등을 통해 '대가성이나 직무관련성은 전혀 아니다', 공익 차원에서 폭로한 게 본질이지 직무관련성과 연결하면 안 된다'고 발언했다. 다른 검찰 관계자는 "애초 최 목사를 1차 조사한 이후 2차 조사는 계획이 없었으나 이후 장인수 서울의소리 기자가 최 목사가 제공한 카카오톡 내용 중 '이건 직무관련성이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고, 이에 대해 최 목사를 다시 조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서울의소리 의혹제기에 대해 '이것에 대한 입장이 무엇인가. 1차 조사에서 대통령 직무에 영향을 미칠 목적 없다고 하지 않았는가'라고 물었고, 2차 조사에서 청탁은 있었다고 했다"고 부연했다. 다만 검찰 측은 최 목사의 진술이 바뀌었음에도 재조사하지 않은 것에 대해 "최 목사의 진술 변경은 '청탁을 포함했다'는 사실관계 변경이 아니고, 거기에 대한 법적 평가만을 달리한 것"이라며 "추가조사를 할 필요는 없다고 봤고, 본인이 사건 당시 썼던 복기록이 가치가 높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hyun9@newspim.com 2024-10-0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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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9.2%… 2.1%p 올라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20%대 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9.2%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68.2%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5%다. 지난 조사 대비 긍정평가는 2.1%포인트(p)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2.2%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39.0%p다. 연령별로 보면 5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22.9% '잘 못함' 73.4%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6.6% '잘 못함' 71.8%였다. 40대는 '잘함' 24.6% '잘 못함' 74.9%, 50대는 '잘함' 22.8% '잘 못함' 74.6%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36.9% '잘 못함' 61.6%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44.1% '잘 못함' 49.8%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34.0%, '잘 못함'은 62.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3.5% '잘 못함' 74.0%, 대전·충청·세종 '잘함' 26.5% '잘 못함' 72.1%, 부산·울산·경남 '잘함' 37.7% '잘 못함' 61.0%로 분석됐다. 대구·경북은 '잘함' 42.6% '잘 못함' 56.5%, 전남·광주·전북 '잘함' 16.5% '잘 못함' 79.7%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잘함' 26.8% '잘 못함' 64.8%로 집계됐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6% '잘 못함' 71.6%, 여성은 '잘함' 31.8% '잘 못함' 65.0%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상승 원인에 대해 "원전과 관련해 체코 방문 등 외교 성과가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며 "최근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이 오히려 60대~70대 이상 전통 보수 핵심 지지층을 결집했다"고 평가했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70대 이상 보수 지지층이 결집했을 수 있다"며 "아직 명확한 증거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관련 의혹에 반발하는 일종의 경계심리라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2.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0-0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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