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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첫째주 채권시장, 약세 보일 것\\" -동부

기사입력 : 2009년08월30일 12:51

최종수정 : 2009년08월30일 12:51

[뉴스핌 Newspim=안보람 기자] 동부증권 박혁수 애널리스트는 30일 9월 첫째주 채권시장은 약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7월 산업생산지표에서 경기회복 흐름이 확인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9월 금통위에 대한 경계심리가 부각될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단기간에 금리수준이 많이 내려선점도 매수심리에 부담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박 애널리스트가 예상하는 9월 첫째주 채권금리 변동범위는 국고채 3년은 4.25~4.55%, 5년은 4.75~5.05% 수준이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주가 등락만 바라보는 시장

지난 주 채권시장은 주중 혼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약세로 마감하였다. 강세나 약세를 지속시킬만한 특별한 재료가 부각되지 않는 가운데 주가에 연동된 흐름이 이어졌다.

2009년 국고채 발행 정리 및 향후 예상

첫째, 발행규모가 4조원 증가하지만, 시장 안정용으로 국고채 발행 잔액에 영향을 미치지 않음에 따라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다. 둘째, 장기물 발행이 증가한다. 셋째, 9월 이후 국고채 교환 2조원, 바이백 4조원이 있어, 수급여건 개선을 기대해 볼 수 있다. 넷째, 성장률이 당초 정부 예상보다 높아질 경우 실제 발행은 발행한도보다 적을 가능성이 높다.

외국인 원화채권 순매수 지속

외국인들의 원화채권 순매수는 이미 다 알려진 바와 같이 1) 재정차익거래, 2) 원화채권(국고채 및 통안채)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이자소득세 및 양도세 면제에 따른 WGBI(World Government Bond Indes) 편입가능성에 기반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향후로도 외국인들의 원화채권 순매수기조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금번 기획재정부의 장기채 발행비중 확대도 외국인들의 수요를 감안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약세 예상

금주 채권시장은 약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주초 발표되는 7월 산업생산지표에서 경기회복 흐름이 확인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9월 금통위에 대한 경계심리가 부각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단기간에 금리수준이 많이 내려선 점도 매수심리에 부담으로 작용될 수 있다. 이러한 여건을 감안할 때 금주 중 국고채 3년 및 5년 금리의 변동범위는 각각 4.25~4.55%, 4.75~5.05% 수준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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