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셀트리온제약이 타미플루 복제약 합성에 성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여기에 들어가는 원료 또한 최근 공급계약을 맺은 것으로 나타났다.
셀트리온제약 고위 관계자는 9일 뉴스핌과의 전화통화에서 "타미플루 합성에 성공했으며 효과면에서도 긍정적으로 나타났다"며 "이를 위한 중간물질 원료공급 계약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자회사인 카이로제닉스에서 타미플루 합성에 성공했다"며 "가장 중요한 원료확보 부문도 독일 로슈에 원료를 공급하는 중국의 원료공급업체와 MOU(양해각서)를 지난 3일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회사측에 따르면 타미플루 복제약이 생산되려면 P1에서 P13까지의 과정이 필요하다. P7까지는 중간단계이며 이후 합성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 관계자는 "중간물질부터 합성하면 생산하는데 한 달 가량 걸리고 첫단계부터 시작하면 3개월 가량이 소요된다"며 "이번 원료공급을 통해 1000만명 이상의 분량을 제조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물론 이는 정부의 강제실시권이 발동됐을 때 가능한 얘기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정부의 강제실시권이 발동되지 않더라도 재매각이나 다른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며 "때문에 손실은 없으며 밑져야 본전"이라는 입장이다.
셀트리온제약 고위 관계자는 9일 뉴스핌과의 전화통화에서 "타미플루 합성에 성공했으며 효과면에서도 긍정적으로 나타났다"며 "이를 위한 중간물질 원료공급 계약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자회사인 카이로제닉스에서 타미플루 합성에 성공했다"며 "가장 중요한 원료확보 부문도 독일 로슈에 원료를 공급하는 중국의 원료공급업체와 MOU(양해각서)를 지난 3일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회사측에 따르면 타미플루 복제약이 생산되려면 P1에서 P13까지의 과정이 필요하다. P7까지는 중간단계이며 이후 합성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 관계자는 "중간물질부터 합성하면 생산하는데 한 달 가량 걸리고 첫단계부터 시작하면 3개월 가량이 소요된다"며 "이번 원료공급을 통해 1000만명 이상의 분량을 제조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물론 이는 정부의 강제실시권이 발동됐을 때 가능한 얘기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정부의 강제실시권이 발동되지 않더라도 재매각이나 다른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며 "때문에 손실은 없으며 밑져야 본전"이라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