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 안보람 기자] 현대증권 신동준 애널리스트는 15일 "향후 약 6개월의 기간을 고려했을때 채권금리는 금리인상을 충분히 반영했다"며 "통안 1년물의 6개월 보유 캐리수익률의 성과가 정기예금대비 우월하다"고 분석했다.
즉, 지금 1년짜리 채권을 사서 6개월만 보유해도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챙길수 있단 얘기다.
신 애널리스트는 "내년 상반기말까지 3.00%, 2010년말까지 3.50%의 기준금리 인상을 예상한다"며 "내년 1/4분기말까지 향후 약 6개월의 기간을 고려했을 때 채권금리는 금리인상을 충분히 반영한 영역에 진입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단기고점이 임박한 만큼 채권금리의 상승탄력은 둔화될 것이란 설명이다.
이어 그는 "단기영역의 커브를 활용한 캐리투자와 롤링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6개월 뒤 전구간의 채권금리가 100bp 상승하더라도 통안1년물의 6개월 보유 캐리수익률의 성과는 정기예금 대비 우월하다는게 신 애널리스트의 판단이다.
아울러 그는 "6개월 보유 캐리투자가 3개월, 1년에 비해 가장 안정적"이라며 "3개월 캐리의 경우 통안9개월과 1년물이, 1년 캐리는 1.5년~2년의 투자성과가 우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 애널리스트는 장기채의 매력도 강조했다.
신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7년 이상 구간은 이미 2002년 이후 평균수준을 넘어섰다. 캐리트레이드 재개와 위험자산 선호 움직임, 원화가치 저평가와 높은 금리매력도를 감안할 때 WGBI 편입 이슈가 아니더라도 대한민국 장기국채는 세계적으로도 매력적인 수준에 진입했다는 평가다.
그러나 역으로 장기국채 발행잔액과 유동성은 WGBI 편입의 걸림돌이 된다는 지적이다.
신 애널리스트는 "장기국채발행비중 확대는 장기채시장에 악재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아이러니컬하게도 WGBI 편입과 외국인 투자수요를 늘리기 위해서는 장기국채 발행비중과 거래유동성을 점진적으로 높여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즉, 지금 1년짜리 채권을 사서 6개월만 보유해도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챙길수 있단 얘기다.
신 애널리스트는 "내년 상반기말까지 3.00%, 2010년말까지 3.50%의 기준금리 인상을 예상한다"며 "내년 1/4분기말까지 향후 약 6개월의 기간을 고려했을 때 채권금리는 금리인상을 충분히 반영한 영역에 진입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단기고점이 임박한 만큼 채권금리의 상승탄력은 둔화될 것이란 설명이다.
이어 그는 "단기영역의 커브를 활용한 캐리투자와 롤링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6개월 뒤 전구간의 채권금리가 100bp 상승하더라도 통안1년물의 6개월 보유 캐리수익률의 성과는 정기예금 대비 우월하다는게 신 애널리스트의 판단이다.
아울러 그는 "6개월 보유 캐리투자가 3개월, 1년에 비해 가장 안정적"이라며 "3개월 캐리의 경우 통안9개월과 1년물이, 1년 캐리는 1.5년~2년의 투자성과가 우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 애널리스트는 장기채의 매력도 강조했다.
신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7년 이상 구간은 이미 2002년 이후 평균수준을 넘어섰다. 캐리트레이드 재개와 위험자산 선호 움직임, 원화가치 저평가와 높은 금리매력도를 감안할 때 WGBI 편입 이슈가 아니더라도 대한민국 장기국채는 세계적으로도 매력적인 수준에 진입했다는 평가다.
그러나 역으로 장기국채 발행잔액과 유동성은 WGBI 편입의 걸림돌이 된다는 지적이다.
신 애널리스트는 "장기국채발행비중 확대는 장기채시장에 악재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아이러니컬하게도 WGBI 편입과 외국인 투자수요를 늘리기 위해서는 장기국채 발행비중과 거래유동성을 점진적으로 높여가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