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세계 최대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 오라클이 부진한 1/4분기 실적을 공개한 여파로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하락했다.
필름 제조업체 이스트만코닥의 주가도 자금 조달 계획을 발표한 여파로 주가가 하락했다.
16일(현지시간) 오라클은 1/4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11억 달러, 주당 22센트의 순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별항목을 제외하면 주당 30센트의 순익을 달성했으며 1/4분기 매출은 저년동기대비 5% 감소한 51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톰슨로이터가 예상한 주당순익 전망치(특별항목 제외) 30센트에는 부합했으나 매출은 전망치 52억 4000만 달러를 밑도는 수준이다.
오라클은 2/4분기 주당 순익 전망치를 35~36센트 범위로 제시했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이 회사가 2/4분기 36센트의 순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라클의 주가는 정규거래에서 2.39% 하락한 뒤 시간외거래서 낙폭을 조금 확대해 21.5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이스트만코닥의 주가는 마감후 거래에서 1.8% 하락하고 있다.
이날 코닥은 사모펀드인 크라비스로버츠(KKR)가 자사 보통주 5300만주를 인수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또한 KKR은 오는 2017년 만기가 도래하는 4억달러 규모의 코닥의 채권을 매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필름 제조업체 이스트만코닥의 주가도 자금 조달 계획을 발표한 여파로 주가가 하락했다.
16일(현지시간) 오라클은 1/4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11억 달러, 주당 22센트의 순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별항목을 제외하면 주당 30센트의 순익을 달성했으며 1/4분기 매출은 저년동기대비 5% 감소한 51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톰슨로이터가 예상한 주당순익 전망치(특별항목 제외) 30센트에는 부합했으나 매출은 전망치 52억 4000만 달러를 밑도는 수준이다.
오라클은 2/4분기 주당 순익 전망치를 35~36센트 범위로 제시했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이 회사가 2/4분기 36센트의 순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라클의 주가는 정규거래에서 2.39% 하락한 뒤 시간외거래서 낙폭을 조금 확대해 21.5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이스트만코닥의 주가는 마감후 거래에서 1.8% 하락하고 있다.
이날 코닥은 사모펀드인 크라비스로버츠(KKR)가 자사 보통주 5300만주를 인수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또한 KKR은 오는 2017년 만기가 도래하는 4억달러 규모의 코닥의 채권을 매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