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계약 추가상각 부담 완화…생보상장으로 상대적 저평가 부각”
-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2만5000원 유지
현대해상이 신계약 추가상각 부담이 완화되는 등 정상적인 보험영업으로 복귀되고 있어 장기적 관점에서 자산성장과 투자영업환경 개선에 투자 포인트를 맞춰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유진투자증권은 18일 동양생명 상장 이슈로 인해 손해보험주의 상대적 저평가 부각과 주가상승의 차익 실현 기회로 활용의 논리가 상반되며 손보업종의 주가 변동성도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대해상의 2009회계년 주가순자산배율(PBR) 1.3배, 주가수익비율(PER) 8.2배로 밸류에이션(Valuation) 저평가 메리트는 여전한 가운데, 차익실현 후 손해보험주를 대신해 포트폴리오에 편입할 대안주 또한 찾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지난 8월 민영의료보험 상품의 실손보장한도가 축소(100%→90%)된 이후 현대해상의 장기보험 신계약보험료는 평월 수준(월 기준 100억원)으로 복귀했다고 평가했다.
서보익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저축성 상품의 판매비중이 다소 높아질 수 있지만 신계약 판매의 급감 또는 생명보험 상품과 과도한 경쟁구도를 우려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신계약비 추가상각 부담에서 완화되며 단기적으로 왜곡된 수정순이익의 정상화(월 평균 200억원 수준)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유진투자증권은 현대해상의 지난 8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계절적 요인(휴가철)이 반영돼 전월(73.4%)과 유사한 수준으로 예상했다.
다만 2009년 하반기에는 태풍 영향이 크지 않을 전망이고 추석 휴가일수도 예년보다 적어
9~10월 계절적으로 사고율을 상승시키는 요인이 완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밖에 메리츠화재, 교보AXA손해보험 등 보험료를 소폭(1~1.5%) 인상하는 움직임이 포착돼 향후 보험료 인하보다는 인상의 분위기가 우세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유진투자증권은 투자의견 매수 유지와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유지했다.
-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2만5000원 유지
현대해상이 신계약 추가상각 부담이 완화되는 등 정상적인 보험영업으로 복귀되고 있어 장기적 관점에서 자산성장과 투자영업환경 개선에 투자 포인트를 맞춰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유진투자증권은 18일 동양생명 상장 이슈로 인해 손해보험주의 상대적 저평가 부각과 주가상승의 차익 실현 기회로 활용의 논리가 상반되며 손보업종의 주가 변동성도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대해상의 2009회계년 주가순자산배율(PBR) 1.3배, 주가수익비율(PER) 8.2배로 밸류에이션(Valuation) 저평가 메리트는 여전한 가운데, 차익실현 후 손해보험주를 대신해 포트폴리오에 편입할 대안주 또한 찾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지난 8월 민영의료보험 상품의 실손보장한도가 축소(100%→90%)된 이후 현대해상의 장기보험 신계약보험료는 평월 수준(월 기준 100억원)으로 복귀했다고 평가했다.
서보익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저축성 상품의 판매비중이 다소 높아질 수 있지만 신계약 판매의 급감 또는 생명보험 상품과 과도한 경쟁구도를 우려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신계약비 추가상각 부담에서 완화되며 단기적으로 왜곡된 수정순이익의 정상화(월 평균 200억원 수준)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유진투자증권은 현대해상의 지난 8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계절적 요인(휴가철)이 반영돼 전월(73.4%)과 유사한 수준으로 예상했다.
다만 2009년 하반기에는 태풍 영향이 크지 않을 전망이고 추석 휴가일수도 예년보다 적어
9~10월 계절적으로 사고율을 상승시키는 요인이 완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밖에 메리츠화재, 교보AXA손해보험 등 보험료를 소폭(1~1.5%) 인상하는 움직임이 포착돼 향후 보험료 인하보다는 인상의 분위기가 우세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유진투자증권은 투자의견 매수 유지와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