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동진 기자] CJ제일제당이 3/4분기에 92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시장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유진투자증권 정성훈 애널리스트는 24일 CJ제일제당에 대해 "가격인상과 원화강세 효과, 원가부담 완화 등으로 실적 개선 폭이 확대됨에 따라 3/4분기 예상 매출액 1조770억원(+12.3%YoY), 영업이익 923억원(+28.3%YoY), 순이익 687억원(흑자전환)으로 시장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원당을 제외한 주요곡물가격이 하향안정세를 유지하고 있고, 원화강세와 해상운임비 하락 지속으로 내년 실적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3Q09 Preview: 소재식품의 이익개선 지속과 원화강세 효과로 호전 예상
3분기 예상 매출액 10,770억원(+12.3%YoY), 영업이익 923억원(+28.3%YoY), 순이익 687억원(흑자전환)으로 시장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 이는 가격인상 및 원화강세효과와 원가부담 완화로 실적개선 폭이 확대된 데 기인
최근 제분가격 인하(9.3% 인하, 9월) 및 설탕가격 인상(8.9% 인상, 8월) 단행에도, 소재식품의 수익성은 지속적으로 호전될 전망. 이는 1)제분 및 설탕 매출액이 각각 4,100억원 규모로 상쇄되고, 2)원화강세 및 곡물가격 하락폭 확대로 원가부담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특히 소맥가격(-37.2%YoY) 등 곡물가격의 하락과 원화강세는 소재식품의 원가개선에 긍정적
소재식품의 매출총이익률은 1분기 16.6%를 저점으로 2분기 22.7%로 개선되어 바닥확인. 3분기는 원당가격이 상승했지만, 투입원가에 일부만 반영되어 23.3%로 개선되고, 4분기 원화강세와 설탕 이외의 곡물 투입원가 하락으로 24.2%로 점진적인 개선 전망
- 2010년 지속적인 실적개선 예상으로 수익추정치 상향
원당을 제외한 주요곡물가격이 하향안정세를 유지하고 있고, 원화강세와 해상운임비 하락 지속으로 2010년 실적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 또한 8월 설탕가격 8.9% 인상으로 설탕의 원가부담은 충분히 상쇄될 것으로 추정
3분기 및 4분기 실적개선과 2010년 지속적인 원가개선 및 원화강세를 반영해 수익추정치를 상향함. 09년 영업이익은 종전대비 7.9% 상향하고, 순이익은 12% 상향 조정함. 10년 전망치는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각각 종전대비 4.3%, 9.9% 상향 조정
- 목표주가 240,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BUY 유지
최근 동사의 주가상승은 1)원화강세 효과, 2)투입원가 하락으로 지속적인 이익개선, 3)저평가 매력에 따른 외국인 매수세 집중에 기인. 특히, 동사의 주가는 원/달러 환율변동에 민감한 구조로 최근 원화강세 기조에 따른 영업 및 영업외수지 개선 전망이 반영되기 때문
원화강세 및 곡물가격 하락으로 투입원가 개선 지속에 따른 이익개선 폭 확대로 영업가치가 증가할 전망. 목표주가 240,000원은 수익추정치 상향에 따른 영업가치 증가를 반영하고, 자산가치는 지주회사 평균할인률 37.7%를 적용해 산출
유진투자증권 정성훈 애널리스트는 24일 CJ제일제당에 대해 "가격인상과 원화강세 효과, 원가부담 완화 등으로 실적 개선 폭이 확대됨에 따라 3/4분기 예상 매출액 1조770억원(+12.3%YoY), 영업이익 923억원(+28.3%YoY), 순이익 687억원(흑자전환)으로 시장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원당을 제외한 주요곡물가격이 하향안정세를 유지하고 있고, 원화강세와 해상운임비 하락 지속으로 내년 실적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3Q09 Preview: 소재식품의 이익개선 지속과 원화강세 효과로 호전 예상
3분기 예상 매출액 10,770억원(+12.3%YoY), 영업이익 923억원(+28.3%YoY), 순이익 687억원(흑자전환)으로 시장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 이는 가격인상 및 원화강세효과와 원가부담 완화로 실적개선 폭이 확대된 데 기인
최근 제분가격 인하(9.3% 인하, 9월) 및 설탕가격 인상(8.9% 인상, 8월) 단행에도, 소재식품의 수익성은 지속적으로 호전될 전망. 이는 1)제분 및 설탕 매출액이 각각 4,100억원 규모로 상쇄되고, 2)원화강세 및 곡물가격 하락폭 확대로 원가부담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특히 소맥가격(-37.2%YoY) 등 곡물가격의 하락과 원화강세는 소재식품의 원가개선에 긍정적
소재식품의 매출총이익률은 1분기 16.6%를 저점으로 2분기 22.7%로 개선되어 바닥확인. 3분기는 원당가격이 상승했지만, 투입원가에 일부만 반영되어 23.3%로 개선되고, 4분기 원화강세와 설탕 이외의 곡물 투입원가 하락으로 24.2%로 점진적인 개선 전망
- 2010년 지속적인 실적개선 예상으로 수익추정치 상향
원당을 제외한 주요곡물가격이 하향안정세를 유지하고 있고, 원화강세와 해상운임비 하락 지속으로 2010년 실적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 또한 8월 설탕가격 8.9% 인상으로 설탕의 원가부담은 충분히 상쇄될 것으로 추정
3분기 및 4분기 실적개선과 2010년 지속적인 원가개선 및 원화강세를 반영해 수익추정치를 상향함. 09년 영업이익은 종전대비 7.9% 상향하고, 순이익은 12% 상향 조정함. 10년 전망치는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각각 종전대비 4.3%, 9.9% 상향 조정
- 목표주가 240,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BUY 유지
최근 동사의 주가상승은 1)원화강세 효과, 2)투입원가 하락으로 지속적인 이익개선, 3)저평가 매력에 따른 외국인 매수세 집중에 기인. 특히, 동사의 주가는 원/달러 환율변동에 민감한 구조로 최근 원화강세 기조에 따른 영업 및 영업외수지 개선 전망이 반영되기 때문
원화강세 및 곡물가격 하락으로 투입원가 개선 지속에 따른 이익개선 폭 확대로 영업가치가 증가할 전망. 목표주가 240,000원은 수익추정치 상향에 따른 영업가치 증가를 반영하고, 자산가치는 지주회사 평균할인률 37.7%를 적용해 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