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 기자] 한화증권 박태근 애널리스트는 28일 채권금리가 고점을 확인하는 반락의 단계로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채권금리가 오를 경우 저가매수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시장금리 상단이 안정되고 있는 모습"이라며 "내년 상반기 까지 완만한 경기흐름을 전제한다면 캐리수요가 좀더 이어질수 있다"고 내다봤다.
내년 상반기까지 완만한 경기회복 속도의 감속을 의미하는 ‘√’형(루트형)의 경기 흐름을 전제한다면 장·단기 금리차를 고려한 캐리 수요가 지속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어 그는 "이러한 인식의 단계로써 전년동월비 경기선행지수가 전월 대비 1%p 이하를 보인다면 실세금리가 고점을 확인하는 반락 단계로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또 "외국인의 재정거래 수요는 점차 약화될 수 있는 레벨에 이르렀지만 WGBI편입 관련 수요는 올해 3~4분기내 편입이 결정되면 실제 내년 1분기 말 이후 수요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이를 감안한 연·기금 등 장기 투자기관의 선제적인 장기채 편입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물론, 연말 출구 전략, 은행 자금 조달이나 수급 측면에서 불확실성 요인이 완전히 해소됐다고 보기 어렵다는게 그의 판단이다.
다만, 박 애널리스트는 "그 동안의 진행과 평가과정에서 4분기이후 시장 금리의 등락 정도는 점차 적응이 가능하다고 판단한다"며 "글로벌 매크로 상황에서 경기부양책에 의한 지표 반등 기대가 좀 더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외국인 차익 매물 등에 의해 상단이 추가적으로 올라갈 수 있는 여지가 있다"면서도 "이는 저점 매수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시장금리 상단이 안정되고 있는 모습"이라며 "내년 상반기 까지 완만한 경기흐름을 전제한다면 캐리수요가 좀더 이어질수 있다"고 내다봤다.
내년 상반기까지 완만한 경기회복 속도의 감속을 의미하는 ‘√’형(루트형)의 경기 흐름을 전제한다면 장·단기 금리차를 고려한 캐리 수요가 지속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어 그는 "이러한 인식의 단계로써 전년동월비 경기선행지수가 전월 대비 1%p 이하를 보인다면 실세금리가 고점을 확인하는 반락 단계로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또 "외국인의 재정거래 수요는 점차 약화될 수 있는 레벨에 이르렀지만 WGBI편입 관련 수요는 올해 3~4분기내 편입이 결정되면 실제 내년 1분기 말 이후 수요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이를 감안한 연·기금 등 장기 투자기관의 선제적인 장기채 편입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물론, 연말 출구 전략, 은행 자금 조달이나 수급 측면에서 불확실성 요인이 완전히 해소됐다고 보기 어렵다는게 그의 판단이다.
다만, 박 애널리스트는 "그 동안의 진행과 평가과정에서 4분기이후 시장 금리의 등락 정도는 점차 적응이 가능하다고 판단한다"며 "글로벌 매크로 상황에서 경기부양책에 의한 지표 반등 기대가 좀 더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외국인 차익 매물 등에 의해 상단이 추가적으로 올라갈 수 있는 여지가 있다"면서도 "이는 저점 매수의 기회"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