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스위스 연방경제부 소속 대외경제본부(SECO)는 9월 스위스 실업률이 3.9%(조정전)로 8월 3.8%에 비해 0.1%포인트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로이터 통신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 3.9%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SECO측은 계절조정수치로는 9월 실업률이 전월에 비해 0.1% 포인트 상승한 4.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스위스의 실업률은 조정전 수치로는 지난 2006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계절조정수치로 지난 1998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