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출신의 신용식씨가(58) 제14대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중앙회장에 당선됐다.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는 20일 오후 2시 광명시 종합사회복지관 1층 대회의실에서 전국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2009 회계연도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 대의원들은 전임 이재승 회장과 경합한 신용식 전 수석부회장을 차기 제14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에 따라 신 회장은 오는 11월부터 향후 4년 간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를 이끌게 된다.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는 지난 1981년 대한민국 장애인 단체의 효시로 출범하고 유일하게 UN에 등록되어 있는 전국 규모의 대표적인 장애인협회이다.
차기 중앙회장에 선출된 신 회장은 당선 인사말에서 “장애인이라는 약자의 논리에서 벗어나 이제는 ‘도움받는 복지회에서 도움주는 복지회’로 다시 태어나야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복지회 운영철학을 바꾸고 복지회 자립을 위한 목적사업과 수익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그는 그러면서 “먼저 스스로의 복지를 위해 자립한 다음, 우리보다 못한 중증장애인들을 돕고 경증장애인들은 자활 자립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고 이끌어 주기 위해 중앙회와 지역 복지회가 일심으로 노력할 것”을 역설했다.
신 회장은 지난 1999년부터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충북지부장, 충북장애인복지단체 총협의회장, 충북휠체어농구단 단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장애인 복지활동을 선도해 왔으며, 최근까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잘사는 복지사회를 만들기 위한 범 국민운동으로서 장애 학생과 각계 유력인사들을 연결하여 후견해주는 ‘사랑의 끈 연결고리 운동’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많은 성과를 이룬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신 회장은 금년 초부터 개인적으로 ‘장애인정책연구소’를 설립 운영하며 장애인사업 개발 및 대정부 정책제언 활동을 전개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평소 지인관계가 깊은 인기연예인들을 복지회 홍보대사로 영입하여 장애인행사에 지원을 받는 등 정계․재계․학계․문화계에 인적 교류 폭이 넓은 충북 출신 신용식 회장이 이번에 전국적인 장애인단체를 이끌게 되며 장애인 복지활동이 앞으로 조직적이고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는 20일 오후 2시 광명시 종합사회복지관 1층 대회의실에서 전국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2009 회계연도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 대의원들은 전임 이재승 회장과 경합한 신용식 전 수석부회장을 차기 제14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에 따라 신 회장은 오는 11월부터 향후 4년 간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를 이끌게 된다.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는 지난 1981년 대한민국 장애인 단체의 효시로 출범하고 유일하게 UN에 등록되어 있는 전국 규모의 대표적인 장애인협회이다.
차기 중앙회장에 선출된 신 회장은 당선 인사말에서 “장애인이라는 약자의 논리에서 벗어나 이제는 ‘도움받는 복지회에서 도움주는 복지회’로 다시 태어나야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복지회 운영철학을 바꾸고 복지회 자립을 위한 목적사업과 수익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그는 그러면서 “먼저 스스로의 복지를 위해 자립한 다음, 우리보다 못한 중증장애인들을 돕고 경증장애인들은 자활 자립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고 이끌어 주기 위해 중앙회와 지역 복지회가 일심으로 노력할 것”을 역설했다.
신 회장은 지난 1999년부터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충북지부장, 충북장애인복지단체 총협의회장, 충북휠체어농구단 단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장애인 복지활동을 선도해 왔으며, 최근까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잘사는 복지사회를 만들기 위한 범 국민운동으로서 장애 학생과 각계 유력인사들을 연결하여 후견해주는 ‘사랑의 끈 연결고리 운동’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많은 성과를 이룬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신 회장은 금년 초부터 개인적으로 ‘장애인정책연구소’를 설립 운영하며 장애인사업 개발 및 대정부 정책제언 활동을 전개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평소 지인관계가 깊은 인기연예인들을 복지회 홍보대사로 영입하여 장애인행사에 지원을 받는 등 정계․재계․학계․문화계에 인적 교류 폭이 넓은 충북 출신 신용식 회장이 이번에 전국적인 장애인단체를 이끌게 되며 장애인 복지활동이 앞으로 조직적이고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