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유범 기자] 조석래 전경련 회장 등 경제계가 오는 19일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18일 국회의 양당 원내대표 및 자유선진당 총재를 방문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조속한 비준을 촉구했다.
조석래 전경련 회장 등 FTA 민간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단은 이날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 이강래 민주당 원내대표,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위원장 및 간사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공동위원장단은 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비준동의안이 지난 6일 통과한 것에 대한 노력해준 데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한·미 FTA의 조속한 비준과 향후 한·EU FTA 비준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공동위원장단은 특히 한·미 FTA와 관련해 최근 미국내에서 민주·공화 연방 하원의원 88명이 한·미 FTA의 신속한 비준을 촉구하는 서한을 오바마 대통령에게 송부하는 등 긍정적인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음을 설명하고, 우리 국회도 하루 빨리 한·미 FTA 비준안을 처리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협상의 득실을 따졌을 때 미국이 비준 절차를 완료하기 전에 우리 국회가 먼저 비준안을 처리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와함께 지난달 15일 가서명을 마치고 내년 초 정식서명을 앞두고 있는 한·EU FTA와 관련해서는 FTA 발효시 정식서명 후 국회에서 비준안을 조속히 처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국회 방문에는 조석래 전경련 회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정병철 전경련 부회장, 오영호 무역협회 부회장, 노태식 은행연합회 부회장이 참석했다.
조석래 전경련 회장 등 FTA 민간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단은 이날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 이강래 민주당 원내대표,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위원장 및 간사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공동위원장단은 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비준동의안이 지난 6일 통과한 것에 대한 노력해준 데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한·미 FTA의 조속한 비준과 향후 한·EU FTA 비준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공동위원장단은 특히 한·미 FTA와 관련해 최근 미국내에서 민주·공화 연방 하원의원 88명이 한·미 FTA의 신속한 비준을 촉구하는 서한을 오바마 대통령에게 송부하는 등 긍정적인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음을 설명하고, 우리 국회도 하루 빨리 한·미 FTA 비준안을 처리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협상의 득실을 따졌을 때 미국이 비준 절차를 완료하기 전에 우리 국회가 먼저 비준안을 처리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와함께 지난달 15일 가서명을 마치고 내년 초 정식서명을 앞두고 있는 한·EU FTA와 관련해서는 FTA 발효시 정식서명 후 국회에서 비준안을 조속히 처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국회 방문에는 조석래 전경련 회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정병철 전경련 부회장, 오영호 무역협회 부회장, 노태식 은행연합회 부회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