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우영무)의 11월 26일자 "일본 중국 및 아시아 증시 리뷰"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일본 Market Insights

- [일본] 일본증시는 10월 수출지표 개선 영향으로 상승 마감. 닛케이225 지수, 전일 대비 40.06p(+0.43%) 상승한 9,441.64, 토픽스 지수, 전일 대비 4.07p(+0.49%) 오른 833.29로 마감

- 일본 10년물 국채 수익률 하락으로 이보다 배당수익률이 2배 높은 도쿄 전력 +1.3%, 간사이전력 +1.46% 상승. 일본 10월 수출 하락세 둔화 소식으로 혼다자동차 +2.6%, 도요타 자동차 +1.18% 등 수출주 강세

- 재무성, 일본10월 수출이 전년동기비 23.2% 감소, 하락폭이 9월 30.6% 대비 둔화되었다고 발표. 전문가 예상치 -26.8%보다도 완화된 수치. 일본의 10월 수출 실적 개선은 각국 경기부양책 혜택으로 평가

- 니혼게이자이, 금융위기로 막대한 투자손실을 입었던 다이와증권과 노무라홀딩스가 투자은행 업무를 재개한다고 보도. 다이와, 내년 봄까지 1,000억엔 규모의 기업인수를 위한 펀드 설립 예정. 노무라는 기업매수 관리 등의 사업 위주로 활동할 계획


▶ 아시아 Market Insights

- [중국] 중국증시는 전일 급락에 대한 반발매수세로 상승 마감. 상하이종합지수, 전일 대비 66.64p(+2.07%) 상승한 3,290.17, 선전종합지수, 전일 대비 39.15p(+3.33%) 오른 1,214.24로 마감. 상하이자동차그룹(SAIC) +2.9%, 장시코퍼 +3.8%, 지진광업 +6.5% 기록

- FT, 중국의 11개 은행이 은행감독관리위원회가 제시한 적정 자기자본비율을 달성하기 위해 3000억위안(440억달러)에 달하는 자본을 확충해야 한다고 BNP파리바 분석을 인용하여 보도

- 블룸버그, 중국이 1년이내로 해외 기업들의 위안화 표시 채권 발행을 허용할 전망이라고 보도. 과도한 은행 신규 대출을 통제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

- 블룸버그, 중국 최대 선박장비 제조업체 중국선박중공집단공사(CSIC)가 기술 개발을 위해 10억 달러 규모의 기업공개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보도. 조달 자금으로 엔진 및 기타 부품 성능 개선 프로젝트들 진행할 예정. 중국 정부, 2015년까지 국내 제조비중을 80%로 확대하여 해외의존도 축소 목표

- [홍콩] 홍콩증시는 상품 가격 강세에 따라 원자재주를 중심으로 상승 마감. 항셍종합지수, 전일 대비 188.66p(+0.84%) 상승한 22,611.80로 마감

- [대만] 대만증시는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 대만 가권지수, 전일 대비 41.75p (+0.54%) 상승한 7,756.31로 마감

- [인도] 인도 증시는 하루만에 반등, 상승 마감. 선섹스 지수, 전일 대비 67.18p(+0.4%) 상승한 17,198.26로 마감. 시멘트 가격 상승 전망에 인도 최대 시멘트 생산업체 ACC +1.2%, 암부자 시멘트 +2.1%, 울트라테크 시멘트 +1.3% 각각 기록

[푸르덴셜투자증권 정대호 방민진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