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대우건설이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함께 요르단에 5MW급 연구용 원자로를 건설한다.
대우건설과 한국원자력연구원 컨소시엄은 4일 요르단이 국제 경쟁 입찰로 발주한 연구 및 교육용 원자로(가칭 JRTR; Jordan Research and Training Reactor) 건설사업의 최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요르단 연구 및 교육용 원자로는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북쪽으로 70㎞ 떨어진 이르비드(Irbid)에 위치한 요르단과학기술대학교(JUST; Jordan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에 5MW급 연구용 원자로 및 관련 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우건설은 원자로의 종합 설계(A/E), 건설 및 인허가, 프로젝트 관리 등을 담당하고,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원자로 및 계통 설계, 운영요원 교육 및 훈련 등을 담당하게 된다. 계약 금액은 약 2000억원이 될 전망이며 2014년 완공예정이다.
대우건설과 한국원자력연구원 컨소시엄은 4일 요르단이 국제 경쟁 입찰로 발주한 연구 및 교육용 원자로(가칭 JRTR; Jordan Research and Training Reactor) 건설사업의 최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요르단 연구 및 교육용 원자로는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북쪽으로 70㎞ 떨어진 이르비드(Irbid)에 위치한 요르단과학기술대학교(JUST; Jordan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에 5MW급 연구용 원자로 및 관련 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우건설은 원자로의 종합 설계(A/E), 건설 및 인허가, 프로젝트 관리 등을 담당하고,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원자로 및 계통 설계, 운영요원 교육 및 훈련 등을 담당하게 된다. 계약 금액은 약 2000억원이 될 전망이며 2014년 완공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