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현대 경제학의 태두 중 한사람인 미국의 폴 새뮤얼슨이 13일(현지시간) 향년 94세로 타계했다고 미국 MIT대학이 발표했다.
새뮤얼슨은 시카고대를 졸업한 뒤 하버드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새뮤얼슨은 지난 1940년부터 MIT에서 강의를 처음 시작한 뒤 현재까지 석좌교수로 재직해왔다.
새뮤얼슨은 과학적 분석 기법을 경제학 이론에 접목시킨 업적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고, 1970년에는 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1960년대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경제자문을 지내기도 했고, 오랜 기간 뉴스위크지에 경제컬럼을 연재해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다.
1948년에 집필한 그의 저서 '경제학(Economics)'은 19판까지 발간됐고, 가장 인기있는 대학교재로 사용되며 오늘에 이르고 있다. 그는 2000년대 이후에도 왕성한 집필활동을 계속해왔다.
MIT에서 그의 지도를 받은 제자들로는 벤 버냉키 미국연방준비제도 의장과 노벨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 프린스턴대 교수, 크리스티나 로머 백악관 경제자문 등이 있다.
새뮤얼슨은 시카고대를 졸업한 뒤 하버드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새뮤얼슨은 지난 1940년부터 MIT에서 강의를 처음 시작한 뒤 현재까지 석좌교수로 재직해왔다.
새뮤얼슨은 과학적 분석 기법을 경제학 이론에 접목시킨 업적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고, 1970년에는 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1960년대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경제자문을 지내기도 했고, 오랜 기간 뉴스위크지에 경제컬럼을 연재해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다.
1948년에 집필한 그의 저서 '경제학(Economics)'은 19판까지 발간됐고, 가장 인기있는 대학교재로 사용되며 오늘에 이르고 있다. 그는 2000년대 이후에도 왕성한 집필활동을 계속해왔다.
MIT에서 그의 지도를 받은 제자들로는 벤 버냉키 미국연방준비제도 의장과 노벨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 프린스턴대 교수, 크리스티나 로머 백악관 경제자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