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솔로몬투자증권 이형실 애널리스트는 16일 S&T대우에 대해 “4/4분기 실적은 매출액 1361억원, 영업이익 131억원 시현으로 가이던스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주가 상승을 제약하던 산업은행 오버행 이슈도 KDB밸류제일호사모투자의 블락딜로 상당부분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블락딜 매각 물량이 국내 10여개 기관에 나눠 배정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유통주식수 증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전일종가 기준 2.8% 할인율 적용하여 산은 관련 오버행 물량 6.0% 해소
전일 KDB밸류제일호사모투자가 동사의 지분 70만주(보통주 전체 주식수 대비 6.0%)를 종가대비 2.8% 할인된 24,500원에 시간외 거래로 매각하였음. 이 물량은 국내 10여개 기관에 나누어 배정됨. 할인율이 크지 않아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됨.
◆ 주가 상승 제약 요인 큰 폭 해소
최근 들어, 동사의 주가 상승을 제약하던 요인은 크게 1) 산업은행 관련 오버행 이슈와 2) 저조한 유통 주식수였음. 산은캐피탈㈜과 KDB밸류제일호사모투자가 동사 주식의 18%정도를 보유함에 따라 오버행 이슈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었음. 하지만 이번 블락딜 건으로 인해 오버행 물량이 상당부분 감소하였고, 배정 기관도 10여개로 나누어져 있어 유통 주식수 증가가 기대됨. 12% 정도의 오버행 물량이 남아있는 상황이지만 1) 실적의 가파른 개선세와 2) 유통주식수 증가라는 긍정적 요인 등으로 크게 우려할 사항은 아닌 것으로 판단됨.
◆ 완연한 실적 개선세로 점차 견조해지는 펀더멘털
금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361억원, 영업이익 131억원 시현으로 가이던스대비 소폭상회하는 실적이 기대됨. 4분기부터 K-11 신형 소총 매출이 시작되는 등 방산 매출 호조가 기대되며 GM대우 생산량 큰 폭 회복 등 전방산업 개선으로 실적 개선세가 지속되기 때문임. 이 추세는 2010년에도 이어져 연간 실적은 매출액 5,974억원 영업이익 523억원이 전망됨에 따라 2010년 동사 실적은 정상궤도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됨. 따라서 1) 오버행 해소 2) 펀더멘털 개선 등으로 인해 투자 매력도는 한층 증가할 것으로 판단되며 매수 전략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을 권고함.
그는 이어 “블락딜 매각 물량이 국내 10여개 기관에 나눠 배정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유통주식수 증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전일종가 기준 2.8% 할인율 적용하여 산은 관련 오버행 물량 6.0% 해소
전일 KDB밸류제일호사모투자가 동사의 지분 70만주(보통주 전체 주식수 대비 6.0%)를 종가대비 2.8% 할인된 24,500원에 시간외 거래로 매각하였음. 이 물량은 국내 10여개 기관에 나누어 배정됨. 할인율이 크지 않아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됨.
◆ 주가 상승 제약 요인 큰 폭 해소
최근 들어, 동사의 주가 상승을 제약하던 요인은 크게 1) 산업은행 관련 오버행 이슈와 2) 저조한 유통 주식수였음. 산은캐피탈㈜과 KDB밸류제일호사모투자가 동사 주식의 18%정도를 보유함에 따라 오버행 이슈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었음. 하지만 이번 블락딜 건으로 인해 오버행 물량이 상당부분 감소하였고, 배정 기관도 10여개로 나누어져 있어 유통 주식수 증가가 기대됨. 12% 정도의 오버행 물량이 남아있는 상황이지만 1) 실적의 가파른 개선세와 2) 유통주식수 증가라는 긍정적 요인 등으로 크게 우려할 사항은 아닌 것으로 판단됨.
◆ 완연한 실적 개선세로 점차 견조해지는 펀더멘털
금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361억원, 영업이익 131억원 시현으로 가이던스대비 소폭상회하는 실적이 기대됨. 4분기부터 K-11 신형 소총 매출이 시작되는 등 방산 매출 호조가 기대되며 GM대우 생산량 큰 폭 회복 등 전방산업 개선으로 실적 개선세가 지속되기 때문임. 이 추세는 2010년에도 이어져 연간 실적은 매출액 5,974억원 영업이익 523억원이 전망됨에 따라 2010년 동사 실적은 정상궤도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됨. 따라서 1) 오버행 해소 2) 펀더멘털 개선 등으로 인해 투자 매력도는 한층 증가할 것으로 판단되며 매수 전략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을 권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