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산림청 방문...국립산지생태원·동서트레일 조성사업 신속추진·예산반영 건의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손병복 경북 울진군수가 울진군의 대표 상징물인 울진금강송의 특별 관리를 요청했다.
또 국립산지생태원, 동서트레일 조성사업의 신속 추진과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손병복 울진군수(왼쪽)가 2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임상섭 산림청장과 면담을 갖고 국립산지생태원, 동서트레일 조성사업의 신속 추진 등 울진군의 대표 상징물인 울진금강송의 특별 관리를 요청하고 있다.[사진=울진군]2024.07.22 nulcheon@newspim.com |
손 군수는 2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임상섭 산림청장과 면담을 갖고 지난 2월 대규모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대왕소나무를 비롯 500년 소나무 등 군락지 내 주요 소나무에 대한 정기적인 관리 필요성을 역설하며 이같이 요청했다.
그러면서 손 군수는 △국립 산지생태원 조성사업(총사업비 400억원) △동서트레일 조성사업(총사업비 70억 5100만원) 등 주요 국책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국비 예산반영을 건의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민선 8기 역점사업들의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산림청 등 관련 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며 "울진군의 현안사업 해결과 중점사업 추진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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