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삼성물산은 서울 서초동 본사 사옥 33층 비전홀에서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바자회'를 가졌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삼성물산 임직원들이 기증한 1500여점의 다양한 물품들과 청국장, 검은콩, 들기름 등 자매농촌의 물품들을 판매했다.
이와함께 삼성물산은 임직원들의 새해 소망을 카드에 적어 나무에 걸면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는 '해피 트리' 이벤트도 진행했다.
삼성물산은 바자회 및 해피 트리 이벤트를 통해 모금한 성금 전액을 소망재활원과 서초구청을 통해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며, 바자회 잔여물품들은 '아름다운 가게' 등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물산은 연말을 맞아 12월 한달 동안 남대문 쪽방 봉사활동, 독거노인을 위한 연탄배달, 외국인 노동자의 집 김장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면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