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 기자] 삼성선물 이승훈 애널리스트는 24일 국채선물에 대해 "美신규주택지표 악화에도 불구하고 안전자산선호 약화로 美국채금리의 반락이 제한됐다"며 "금일 국채선물은 약세 우위 장세가 전개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또 "장중 내부모멘텀의 결여로 美금리동향과 외국인의 선물매매, 증시와 환시 등 외부시장과 연동된 움직임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증권과 투신을 중심으로 외인매도분을 흡수하며 전일 하락세가 지지됐으나, 금일은 실질적인 연말 최종거래일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외국인의 차익실현 물량 이외에도 국내기관의 헷지성 매물출회로 예상외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전날이 이어 커브가 스트프닝한 양상을 띨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22일 외국인 선물매도 집중으로 이론가 대비 선물저평가가 40틱대로 급격히 확대됨에 따라 국고 5년물을 이용한 현선 베이시스거래가 급증했다. 이에, 플랫트닝 일색이던 수익률곡선은 소폭 스팁해지는 양상을 보였다.
이 애너리스트는 "다음주 본격적인 연말장세로 시장유동성이 급격히 결여될 것을 예상할 때, 금일중 외국인의 추가적인 매물 출회가 가능해 보인다"며 "수익률곡선의 스팁 현상도 추가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조기 재정집행으로 연초 국고채 발행물량이 증가될 수 있고, 정부가 WGBI 관련 장기채 발행비중 확대를 시사하고 있다"며 "연말 장단기스프레드의 확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 예상범위 : (161E3) 108.85~109.15
그는 또 "장중 내부모멘텀의 결여로 美금리동향과 외국인의 선물매매, 증시와 환시 등 외부시장과 연동된 움직임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증권과 투신을 중심으로 외인매도분을 흡수하며 전일 하락세가 지지됐으나, 금일은 실질적인 연말 최종거래일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외국인의 차익실현 물량 이외에도 국내기관의 헷지성 매물출회로 예상외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전날이 이어 커브가 스트프닝한 양상을 띨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22일 외국인 선물매도 집중으로 이론가 대비 선물저평가가 40틱대로 급격히 확대됨에 따라 국고 5년물을 이용한 현선 베이시스거래가 급증했다. 이에, 플랫트닝 일색이던 수익률곡선은 소폭 스팁해지는 양상을 보였다.
이 애너리스트는 "다음주 본격적인 연말장세로 시장유동성이 급격히 결여될 것을 예상할 때, 금일중 외국인의 추가적인 매물 출회가 가능해 보인다"며 "수익률곡선의 스팁 현상도 추가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조기 재정집행으로 연초 국고채 발행물량이 증가될 수 있고, 정부가 WGBI 관련 장기채 발행비중 확대를 시사하고 있다"며 "연말 장단기스프레드의 확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 예상범위 : (161E3) 108.85~1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