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국민권익위원회는 29일 이재오 위원장과 직원들이 지난 24일 서울 중계본동에 소재한 어려운 이웃 4가구에 연탄 2천장을 사서 직접 배달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는 12월 들어 종로구 청운양로원에 이어 경기 안산의 사할린동포거주지와 책키북키(결손아동센터)를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오는 30일에는 서울 후암동 소재 아동보호시설인 영락애니아의 집을 방문 위로할 예정이다.
이재오 위원장은 “국민들의 고충을 듣고 이를 해결하는데 앞장서는 기관이니만큼 봉사자세도 달라져야 할 것”이라며 직원들에게 ‘1과1촌결연’을 제안해, 12월초 권익위 38개 과단위 부서가 전국의 어려운 이웃들과 각각 봉사결연을 맺기도 했다.
국민권익위 김덕만 홍보담당관은 "이 위원장은 이동신문고 운영, 지역갈등 현장 조정 등으로 계속되는 직원들의 과로에 미안함을 표하며 연말에 포상이라도 많이 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지난 24일 중계동에서 연탄배달하는 이재오 위원장과 직원들
국민권익위는 12월 들어 종로구 청운양로원에 이어 경기 안산의 사할린동포거주지와 책키북키(결손아동센터)를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오는 30일에는 서울 후암동 소재 아동보호시설인 영락애니아의 집을 방문 위로할 예정이다.
이재오 위원장은 “국민들의 고충을 듣고 이를 해결하는데 앞장서는 기관이니만큼 봉사자세도 달라져야 할 것”이라며 직원들에게 ‘1과1촌결연’을 제안해, 12월초 권익위 38개 과단위 부서가 전국의 어려운 이웃들과 각각 봉사결연을 맺기도 했다.
국민권익위 김덕만 홍보담당관은 "이 위원장은 이동신문고 운영, 지역갈등 현장 조정 등으로 계속되는 직원들의 과로에 미안함을 표하며 연말에 포상이라도 많이 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지난 24일 중계동에서 연탄배달하는 이재오 위원장과 직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