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스케어주 '급등' vs. 토지보유주 '밋밋'
- 헬스케어주 '급등'...토지보유주 '밋밋'
[뉴스핌=장진우 기자] 세종시 수정안으로 인해 동반급등세를 연출할 것으로 전망되던 기업들이 업종별로 희비가 교차해 눈길을 끈다.
11일 오후 1시 38분 현재 그동안 세종시 수혜주로 불리던 영보화학, 대주산업 등의 부동산 보유기업들은 일제히 약보합 상태를 나타내고 있으며, 유라테크와 프럼파스트는 각각 3.2%, 8.84%의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반해 U-헬스케어 관련주들은 삼성이 세종시 수정안에서 바이오사업은 이주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헬스케어 관련주들은 삼성이 바이오시밀러 대신 헬스케어사업 분야를 세종시로 보낸다는 루머로 인해 동반 급등세가 시작됐다.
헬스케어 관련주인 현대정보기술은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해 현재 상한가를 기록중이며, 인성정보, 지앤알도 각각 13%대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비트컴퓨터, 코오롱아이넷도 3~5% 올라 거래되고 있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 "이날 헬스케어 사업의 상승은 세종시 수정안에 따른 수혜 기대감으로 풀이되기도 하지만 굳이 세종시 입주에서 제외된다 해도 이미 삼성이 투자에 대한 계획은 밝힌바 있어 세종시와는 별도로 고려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와함께 그린홈 관련주들도 세종시 수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린홈 관련주인 LG하우시스는 5000원(4.33%)오른 12만50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건창호, 경동나비엔은 각각 2~3%대의 상승율을 나타내고 있다.
[뉴스핌=장진우 기자] 세종시 수정안으로 인해 동반급등세를 연출할 것으로 전망되던 기업들이 업종별로 희비가 교차해 눈길을 끈다.
11일 오후 1시 38분 현재 그동안 세종시 수혜주로 불리던 영보화학, 대주산업 등의 부동산 보유기업들은 일제히 약보합 상태를 나타내고 있으며, 유라테크와 프럼파스트는 각각 3.2%, 8.84%의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반해 U-헬스케어 관련주들은 삼성이 세종시 수정안에서 바이오사업은 이주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헬스케어 관련주들은 삼성이 바이오시밀러 대신 헬스케어사업 분야를 세종시로 보낸다는 루머로 인해 동반 급등세가 시작됐다.
헬스케어 관련주인 현대정보기술은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해 현재 상한가를 기록중이며, 인성정보, 지앤알도 각각 13%대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비트컴퓨터, 코오롱아이넷도 3~5% 올라 거래되고 있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 "이날 헬스케어 사업의 상승은 세종시 수정안에 따른 수혜 기대감으로 풀이되기도 하지만 굳이 세종시 입주에서 제외된다 해도 이미 삼성이 투자에 대한 계획은 밝힌바 있어 세종시와는 별도로 고려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와함께 그린홈 관련주들도 세종시 수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린홈 관련주인 LG하우시스는 5000원(4.33%)오른 12만50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건창호, 경동나비엔은 각각 2~3%대의 상승율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