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서울시는 지난 주 내린 폭설과 영하10℃ 이하의 한파로 파손된 포장도로에 긴급보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파손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제설이 끝난 도로부터 각 사업소 및 시설관리공단 관할 포장도로에 대한 현장조사를 12일까지 실시하고 325개의 파손 현황을 수집했다.
우선 파손이 발생한 325개 구간에 대해 사업소 및 시설공단에서 긴급보수반을 투입해 13일까지 70% 완료, 14일까지 전구간 보수를 완료하기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보수작업에는 포트홀(도로가 파이는 현상)의 경우 접착제(유제)를 살포하고 아스팔트 재료(아스콘)로 파인 공간을 메우고 소형다짐기로 다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앞으로도 수시 순찰을 강화해 추가 파손도로 발견 즉시 보수조치할 계획이며, 날씨가 풀리면 정식 보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계속되는 한파로 전면 보수가 어려우나, 시민들의 안전과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보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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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손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제설이 끝난 도로부터 각 사업소 및 시설관리공단 관할 포장도로에 대한 현장조사를 12일까지 실시하고 325개의 파손 현황을 수집했다.
우선 파손이 발생한 325개 구간에 대해 사업소 및 시설공단에서 긴급보수반을 투입해 13일까지 70% 완료, 14일까지 전구간 보수를 완료하기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보수작업에는 포트홀(도로가 파이는 현상)의 경우 접착제(유제)를 살포하고 아스팔트 재료(아스콘)로 파인 공간을 메우고 소형다짐기로 다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앞으로도 수시 순찰을 강화해 추가 파손도로 발견 즉시 보수조치할 계획이며, 날씨가 풀리면 정식 보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계속되는 한파로 전면 보수가 어려우나, 시민들의 안전과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보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