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2015년 어느날, 한 노인은 얼마 전 수술로봇으로 허리 수술을 받은 후, 다기능 침대에 누워 간호보조 로봇의 보살핌을 받는다. 회복이 빨라 며칠 후면 보행보조 로봇의 도움을 받아 걷기도 시도해 볼 참이다. 노인의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하루 내내 토이로봇이 옆에 대기하고 있다."
15일 지식경제부는 이날 오후 4시 교육문화회관에서 로봇융합포럼이 '정기총회'를 개최한다면서 이같은 미래 시나리오를 소개했다.
정기총회에는 로봇융합관련 정책담당자와 연구개발자, 생산업체, 수요기관, 미래학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지난해 개발된 로봇제품맵 초안이 발표되고 이를 더욱 보완해 의료재활, 국방사회안전, 농업, 교육, 문화, 홈서비스, 제조, 조선해양 등 8개 분야별 중장기 발전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로봇제품맵 초안은 지식경제부 홈페이지(www.mke.go.kr)에서 상세하게 볼 수 있다.
지경부는 로봇융합포럼이 로봇사용 수요층 및 다양한 산업간 협력을 이끌어 내 시장형성의 기초를 다졌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미래 로봇시장의 방향 제시와 로봇시장 창출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경부의 원영준 로봇팀장은 "지경부는 로봇융합포럼 활동 결과물을 향후 정책개발과 새로운 프로젝트 발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5일 지식경제부는 이날 오후 4시 교육문화회관에서 로봇융합포럼이 '정기총회'를 개최한다면서 이같은 미래 시나리오를 소개했다.
정기총회에는 로봇융합관련 정책담당자와 연구개발자, 생산업체, 수요기관, 미래학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지난해 개발된 로봇제품맵 초안이 발표되고 이를 더욱 보완해 의료재활, 국방사회안전, 농업, 교육, 문화, 홈서비스, 제조, 조선해양 등 8개 분야별 중장기 발전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로봇제품맵 초안은 지식경제부 홈페이지(www.mke.go.kr
지경부는 로봇융합포럼이 로봇사용 수요층 및 다양한 산업간 협력을 이끌어 내 시장형성의 기초를 다졌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미래 로봇시장의 방향 제시와 로봇시장 창출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경부의 원영준 로봇팀장은 "지경부는 로봇융합포럼 활동 결과물을 향후 정책개발과 새로운 프로젝트 발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