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선스 계약위반 및 특허침해 등 혐의
[뉴스핌=김사헌 기자] LG전자와 LG전자 미국 현지법인이 캐나다 무선통신업체 와이-랜(Wi-Lan)사로부터 라이선스 계약 위반 및 특허 침해 등의 혐의로 피소됐다고 19일(현지시간) 캐나다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캐나다 스톡와치(Canada Stockwatch)에 따르면, 와이랜은 LG전자 등이 당초 특허 라이선스료 지급 계약을 위반하고 또 자신들의 '브이칩(V-chip)' 특허 기술을 침해했다면서 이날 미국 뉴욕 남부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브이칩' 기술은 1991년 팀 콜린스 교수가 발명해 1996년에 미국에 특허 등록한 것으로, TV시청자들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하는 내용의 컨텐츠를 차단할 수 있게 해주는 TV수상기 내 반도체칩 기술이다.
트라이비전(Tri-Vision)이 1999년부터 TV제조업체들에게 기술 특허 사용 계약을 맺어왔는데, 지난 2007년에 와이랜사가 트라이비전을 인수하면서 이 특허를 함께 취득하게 됐다.
캐나다 스톡와치(Canada Stockwatch)에 따르면, 와이랜은 LG전자 등이 당초 특허 라이선스료 지급 계약을 위반하고 또 자신들의 '브이칩(V-chip)' 특허 기술을 침해했다면서 이날 미국 뉴욕 남부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브이칩' 기술은 1991년 팀 콜린스 교수가 발명해 1996년에 미국에 특허 등록한 것으로, TV시청자들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하는 내용의 컨텐츠를 차단할 수 있게 해주는 TV수상기 내 반도체칩 기술이다.
트라이비전(Tri-Vision)이 1999년부터 TV제조업체들에게 기술 특허 사용 계약을 맺어왔는데, 지난 2007년에 와이랜사가 트라이비전을 인수하면서 이 특허를 함께 취득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