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전사고 근절, 서민 신뢰 높이려 불시 점검 엄중조치
[뉴스핌=신상건 기자] 금전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수협 회원조합 등 상호금융회사에 대한 현장점검이 한 층 더 강화된다.
금융감독원은 26일 상호금융회사의 금전사고를 근절해 서민들의 든든한 금융파트너로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연중 수시로 불시 점검을 실시하는 등 현장점검 강화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2009년중에도 금전사고는 51건, 금액은 137억7100만원으로 전년도(61건, 223억7400만원)에 비해 감소(10건, 86억300만원)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일부 상호금융회사는 인력 부족 등 상호견제시스템이 미흡해 올해도 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먼저 올해 실시되는 모든 현장검사 때 내부통제제도 운영실태를 우선 중점검사사항으로 운용하고 다수의 위규사항 발견때 관련자 문책 등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금전사고 취약 신협에 대해 상호견제시스템 등 내부통제운영실태에 대한 불시 현장점검을 통해 임·직원들의 경각심을 제고할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특히 소규모 조합, 표준프로그램 미사용 신협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으로 금전사고 취약시기(명절 등)는 물론 연중 수시로 불시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또한 신협중앙회와 농·수협중앙회 등 각 중앙회도 올해 검사계획 수립때 금융사고 예방점검을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http://img.newspim.com/img/SG-100126-1.jpg)
[뉴스핌=신상건 기자] 금전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수협 회원조합 등 상호금융회사에 대한 현장점검이 한 층 더 강화된다.
금융감독원은 26일 상호금융회사의 금전사고를 근절해 서민들의 든든한 금융파트너로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연중 수시로 불시 점검을 실시하는 등 현장점검 강화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2009년중에도 금전사고는 51건, 금액은 137억7100만원으로 전년도(61건, 223억7400만원)에 비해 감소(10건, 86억300만원)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일부 상호금융회사는 인력 부족 등 상호견제시스템이 미흡해 올해도 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먼저 올해 실시되는 모든 현장검사 때 내부통제제도 운영실태를 우선 중점검사사항으로 운용하고 다수의 위규사항 발견때 관련자 문책 등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금전사고 취약 신협에 대해 상호견제시스템 등 내부통제운영실태에 대한 불시 현장점검을 통해 임·직원들의 경각심을 제고할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특히 소규모 조합, 표준프로그램 미사용 신협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으로 금전사고 취약시기(명절 등)는 물론 연중 수시로 불시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또한 신협중앙회와 농·수협중앙회 등 각 중앙회도 올해 검사계획 수립때 금융사고 예방점검을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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