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하나대투증권(사장 김지완)은 설탕 가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파생결합증권 ‘하나대투증권 설탕 연계 DLS ’를 25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하나대투증권 DLS 168회’는 만기 1년으로 뉴욕선물거래소가 공표하는 설탕의 최근월물 선물가격인 ‘Sugar No11’의 가격을 기초자산으로 수익이 결정된다.
기준가격(2010년.2.25 종가)대비 만기 시점의 설탕 가격에 따라 원금을 보존하면서 가격 상승에 따른 추가 수익을 받을 수 있도록 상품이 설계되었다.
동 상품의 수익 구조는 투자기간 중 및 만기평가시 최초 설탕가격 대비 50% 이상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엔 원금에 7.0%의 수익이 확정된다.
만기시 설탕 가격이 기준가격 대비 상승율이 0~50%인 경우엔 상승율 만큼의 수익이 지급된다. 즉, 만기시 설탕 가격이 30% 상승했을 경우 30.0%의 수익이 지급된다.
또한 만기시 설탕 가격이 기준가격 대비 하락한 경우에도 원금을 지급함으로써 안정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이 상품은 투자위험등급 4등급의 저위험 상품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100만원 단위로 가입이 가능하다.
문의는 고객상담실(1588-311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