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 기자] 우리선물 전성웅 애널리스트는 24일 "대내외적으로 확대되는 경기 회복에 대한 불안감 속에 국채선물 시장은 상승 시도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전 애널리스트는 "통화정책 기조 변경에 대한 우려로 하락세로 전환하는 듯 하던 국채선물 시장은 다시 상승 탄력을 회복하며 상승 시도를 이어가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전일 공개된 1월 금통위 의사록에서는 일부위원이 기준금리 인상이 조기에 점진적으로 이뤄져야 경제에 주는 충격이 완화될 수 있다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아직은 금리인상 지연에 따른 부작용보다 경기 회복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점에 동의하는 모습이었다. 결국 단기간에 통화정책 기조가 변경될 가능성이 크지 않음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줬다는 것이 전 애널리스트의 판단이다.
전 애널리스트는 또 "20만 계약까지 증가했던 시장 미결제는 다시 19.5만 계약대로 감소했다"며 "통화정책 기조 변경에 대한 부담이 완화되면서 신규 매도 포지션에 대한 청산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추정했다.
그는 이어 "대내외 변수들이 우호적인 만큼 상승 국채선물 시장은 상승 시도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전일 장 후반 WGBI 지수 편입 루머로 선물 가격 상승 폭이 확대됐는데 근거가 불분명한 만큼 루머로 인한 상승 폭에 대해서는 되돌림 가능성도 고려해 볼 수 있다"는 판단이다.
전 애널리스트는 이에 "상승 폭이 생각보다 확대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 금일 예상 레인지 : 110.00~110.50
전 애널리스트는 "통화정책 기조 변경에 대한 우려로 하락세로 전환하는 듯 하던 국채선물 시장은 다시 상승 탄력을 회복하며 상승 시도를 이어가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전일 공개된 1월 금통위 의사록에서는 일부위원이 기준금리 인상이 조기에 점진적으로 이뤄져야 경제에 주는 충격이 완화될 수 있다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아직은 금리인상 지연에 따른 부작용보다 경기 회복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점에 동의하는 모습이었다. 결국 단기간에 통화정책 기조가 변경될 가능성이 크지 않음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줬다는 것이 전 애널리스트의 판단이다.
전 애널리스트는 또 "20만 계약까지 증가했던 시장 미결제는 다시 19.5만 계약대로 감소했다"며 "통화정책 기조 변경에 대한 부담이 완화되면서 신규 매도 포지션에 대한 청산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추정했다.
그는 이어 "대내외 변수들이 우호적인 만큼 상승 국채선물 시장은 상승 시도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전일 장 후반 WGBI 지수 편입 루머로 선물 가격 상승 폭이 확대됐는데 근거가 불분명한 만큼 루머로 인한 상승 폭에 대해서는 되돌림 가능성도 고려해 볼 수 있다"는 판단이다.
전 애널리스트는 이에 "상승 폭이 생각보다 확대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 금일 예상 레인지 : 110.00~1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