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델리, 02월 26일(로이터) - 인도 농무장관은 오는 9월까지 국내 설탕 생산이 1600만 톤을 초과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샤라드 파와르 장관 이날 "주요 생산지인 우타주와 마하라슈트라주의 생산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 같이 전망했다.
세계 설탕 가격, 특히 원당 가격은 지난 12월 원자재 펀드들이 대거 매도에 나서면서 하락해왔다. 또 인도의 설탕 수요가 부진한 것도 원당 가격 하락에 일조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지난 1월 인도 제당업체들은 세계 설탕 가격이 하락한 틈을 타 총 30만톤의 설탕을 수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샤라드 파와르 장관 이날 "주요 생산지인 우타주와 마하라슈트라주의 생산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 같이 전망했다.
세계 설탕 가격, 특히 원당 가격은 지난 12월 원자재 펀드들이 대거 매도에 나서면서 하락해왔다. 또 인도의 설탕 수요가 부진한 것도 원당 가격 하락에 일조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지난 1월 인도 제당업체들은 세계 설탕 가격이 하락한 틈을 타 총 30만톤의 설탕을 수입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