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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지구촌 환경을 생각합니다"

기사입력 : 2010년02월28일 11:19

최종수정 : 2010년02월28일 11:19

[뉴스핌=신동진 기자] LG전자가 지구촌 환경보호에 앞장선다.

LG전자(대표 남용)가 세계 환경을 위한 기업들의 정상회의인 '비포이 글로벌 서밋 2010(B4E Global Summit 2010)'을 후원한다.

유엔환경계획(UNEP),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세계자연보호기금(WWF)이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에서 LG전자는 한국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후원사 최고 지위자격인 전략적 파트너로서 후원하게 된다.

B4E는 지난 2007년 처음 시작해 올해 네 번째 행사로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해 세계각국의 기업대표들이 모여 자원효율화, 재생에너지, 새로운 사업모델, 기후 정책 등 환경에 관한 논의를 한다.

이 행사는 오는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이명박 대통령, 엘 고어 전 미국 부통령 등이 기조연설을 하고 미국 영화감독 제임스 카메룬, 이만희 환경부장관, 최경환 지경부장관 등이 특별연설을 한다.

이외에도 영국의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 인도의 라탄 타타 타타그룹 회장, 앤드류 리버리스 다우케미컬 최고경영자 등 세계유수의 기업 CEO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또 LG전자는 이날 거행될 '지구환경대상' 시상식도 올해부터 3년간 독점 후원한다. '지구환경대상'은 환경분야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상으로 LG전자의 이번 후원은 민간기업으로는 처음이다

지구환경대상은 환경이슈를 널리 알리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유엔환경계획이 제정한 상으로 세계환경정책을 이끄는 글로벌리더나 자원효율성을 높인 개척가에게 수상한다.

지금까지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 모나코 알버트 2세 왕자,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 등이 수상했다.

남용 부회장은 "B4E 2010을 통해 세계의 많은 기업들이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후원을 통해 LG의 친환경이미지를 높이고 지구환경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주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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