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 기자] 동양종합금융증권의 박형민 애널리스트는 5일 채권시장에 대해 "대세는 유동성"이라며 "이를 거스를 필요는 없다"고 조언했다.
결국 금리하락의 추세가 이어진다면 중장기물에 대한 매력도 여전하다는 견해다.
박 애널리스트는 "기간간 선호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며 커브 등락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시장을 이끌 모멘텀은 다소 부족해 보이고 최근 이어져온 금리하락으로 인해 추가적인 강세가 부담스러워 보인다"면서도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금리 하락시도는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일 WGBI 편입 루머 등도 이러한 강세심리를 반영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물론 그는 "레벨에 대한 부담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국고채 3년물 금리가 전저점에 근접하고 있어 금리 하락 탄력이 약해지고 있다"면서도 "매도 보다는 전저점을 하향 이탈 할 명분을 찾고 있는 듯한 모습"이라고 판단했다.
아울러 그는 "하반기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감도 제기되고 있지만 아직은 저금리기조 유지와 정책적인 측면에서 주택담보대출 억제 등으로 인해 시중유동성이 채권시장으로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강조했다.
유동성 힘이 채권시장을 압도하고 있어 대세를 거스를 필요는 없는 것이 그의 판단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결국 금리 하락 추세가 이어진다면 경기 둔화에 좀 더 초점을 맞춰 중장기물에 대한 매력도 여전하다"고 덧붙였다.
결국 금리하락의 추세가 이어진다면 중장기물에 대한 매력도 여전하다는 견해다.
박 애널리스트는 "기간간 선호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며 커브 등락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시장을 이끌 모멘텀은 다소 부족해 보이고 최근 이어져온 금리하락으로 인해 추가적인 강세가 부담스러워 보인다"면서도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금리 하락시도는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일 WGBI 편입 루머 등도 이러한 강세심리를 반영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물론 그는 "레벨에 대한 부담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국고채 3년물 금리가 전저점에 근접하고 있어 금리 하락 탄력이 약해지고 있다"면서도 "매도 보다는 전저점을 하향 이탈 할 명분을 찾고 있는 듯한 모습"이라고 판단했다.
아울러 그는 "하반기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감도 제기되고 있지만 아직은 저금리기조 유지와 정책적인 측면에서 주택담보대출 억제 등으로 인해 시중유동성이 채권시장으로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강조했다.
유동성 힘이 채권시장을 압도하고 있어 대세를 거스를 필요는 없는 것이 그의 판단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결국 금리 하락 추세가 이어진다면 경기 둔화에 좀 더 초점을 맞춰 중장기물에 대한 매력도 여전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