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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G20 비지니스 정상회의' 조직위 공식 출범

기사입력 : 2010년03월10일 15:46

최종수정 : 2010년03월10일 15:46

[뉴스핌=이영기 기자] 세계 유수의 기업인 100여명이 참석하는 'Seoul G-20 Business Summit'가 추진된다.

올해 11월 11~12일 양일간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5차 G-20 정상회의에 맞춰 민간의 역할을 논의하고 G-20 주요 정상들과 대화를 통해 민-관 공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10일 지식경제부는 지경부 최경환 장관과 전국경제인연합회 조석래 회장, 대한상공회의소 손경식 회장이 공동위원장이 되는 '서울 G-20 비즈니스 서밋 조직위원회'가 이날 여의도 KT빌딩에서 현판식을 갖고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서울 G-20비즈니스 서밋에서는 글로벌 정상급 CEO들이 무역ㆍ투자, 금융 , 녹색성장,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 4개 분야에 대해 Round Table을 구성해 토론하고, 주요 정상들과 대화함으로써 민-관 공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글로벌 기업 CEO들이 정상들과 만나 미래의 지속 가능하고 균형잡힌 성장을 위해 머리를 맞대는 것은 G-20체제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것이다.

지경부는 G-20 비즈니스 서밋이 세계경제 회복을 민간이 주도하는 계기를 마련해 정상회의와 더불어 민간차원에서도 한국이 리더십을 발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지경부 최경환 장관은 "글로벌 위기에서 정부주도 응급처방으로 세계경제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완전한 위기극복과 미래의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민간부문의 적극적인 역할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직위원회의 위원은 오영호 무역협회 부회장, 송재희 중기중앙회 부회장, 노태식 은행연합회 부회장, KIET 원장, 이창용 G20 정상회의 기획조정단장, 김경수 외교통상부 국장 등이다.

아울러 CEO초청, 의제선정, 행사 운영 등 실무를 총괄하는 집행위원회와 집행위원회 사무국에서 실무를 추진한다. 집행위원장은 무협 오영호 부회장이 맡았으며, 집행위 사무국장은 전경련 박대식 상무가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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