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 기자] 아직 추위가 가시지 않은 3월 11일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의 임기내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의가 시작됐다.
마지막일 가능성이 큰 탓인지 어느 때보다 취재 열기가 뜨거웠다.
금통위원들이 등장하기도 전에 금통위원회의실은 기자들과 카메라로 북적거렸다.
9시가 가까워지자 기자들사이에도 긴장감이 흘렀다.
곧 "안녕하세요"라는 인사와 함께 김대식 금통위원이 등장했다. 이후 강명헌·박봉흠·최도성 위원이 회의실로 들어섰다.
기획재정부 허경욱 차관과 이주열 한은 부총재도 회의실에 입장했다.
마지막으로 4월에 임기를 마치는 심훈 위원이 회의실로 들어와 앞서 자리에 앉은 위원들과 허경욱 차관에게 인사를 건넸다.
잠시후 이성태 한은 총재가 모습을 나타냈다. "안녕하세요"라는 인사를 건네며 등장한 이성태 총재의표정은 어느때 보다 밝아 보였다. 기자들의 플래시 세례가 터지자 "카메라가 나한테 몰리네"라며 여유있는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금통위원들의 표정 역시 한결 부드러웠다. 간혹 서로간에 농담을 건네는 모습도 보였다.
반면 이날 세번째 열석발언권을 행사하기위해 참석한 기획재정부 허경욱 차관의 표정은 금통위원들과 달리 다소 경직된 모습이었다.
이성태 총재는 마지막 금통위에 대한 소감에 대해 묻는 기자들에게 "나중에 기자간담회 할 텐데 그때 얘기합시다"라며 말을 아꼈다.
이후 의사봉을 세번 두드리며 이성태 한은 총재의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3월 금통위가 시작됐다.
마지막일 가능성이 큰 탓인지 어느 때보다 취재 열기가 뜨거웠다.
금통위원들이 등장하기도 전에 금통위원회의실은 기자들과 카메라로 북적거렸다.
9시가 가까워지자 기자들사이에도 긴장감이 흘렀다.
곧 "안녕하세요"라는 인사와 함께 김대식 금통위원이 등장했다. 이후 강명헌·박봉흠·최도성 위원이 회의실로 들어섰다.
기획재정부 허경욱 차관과 이주열 한은 부총재도 회의실에 입장했다.
마지막으로 4월에 임기를 마치는 심훈 위원이 회의실로 들어와 앞서 자리에 앉은 위원들과 허경욱 차관에게 인사를 건넸다.
잠시후 이성태 한은 총재가 모습을 나타냈다. "안녕하세요"라는 인사를 건네며 등장한 이성태 총재의표정은 어느때 보다 밝아 보였다. 기자들의 플래시 세례가 터지자 "카메라가 나한테 몰리네"라며 여유있는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금통위원들의 표정 역시 한결 부드러웠다. 간혹 서로간에 농담을 건네는 모습도 보였다.
반면 이날 세번째 열석발언권을 행사하기위해 참석한 기획재정부 허경욱 차관의 표정은 금통위원들과 달리 다소 경직된 모습이었다.
이성태 총재는 마지막 금통위에 대한 소감에 대해 묻는 기자들에게 "나중에 기자간담회 할 텐데 그때 얘기합시다"라며 말을 아꼈다.
이후 의사봉을 세번 두드리며 이성태 한은 총재의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3월 금통위가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