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현대중공업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 UCC(사용자 제작 콘텐츠)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이 콘테스트는 작업자들이 생산 현장에서 이뤄지고 있는 안전활동을 주제로 직접 제작한 UCC를 평가하는 대회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실시되고 있다.
![](http://img.newspim.com/2010/03/20100311_lyc_6.jpg)
현대중공업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콘테스트를 개최한 이유는 현장 관리자나 안전요원이 작업자의 안전을 지적하고 관리하는 것보다 안전사고 예방에 직원 스스로 경각심을 갖고 실천하는 ‘자율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해외 고객사들은 ‘안전과 품질은 비례한다’는 확고한 인식을 갖고 있다. 특히 조선, 해양, 플랜트 등과 같은 대형 공사에서는 안전 소홀로 인한 재해가 전체 공사기간과 비용 등에 큰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사고 없는 안전한 작업장이 그만큼 중요한 경쟁력이 된다.
현대중공업 안전보건부 이중구 부장은 “UCC 콘테스트로 근로자 안전을 지키고 회사 경쟁력도 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자율안전 문화가 확고히 정착될 수 있도록 향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실시된 콘테스트에서는 총 25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수직사다리 안전 수칙을 다룬 ‘그래, 결심했어!’와 무재해·무상해 운동(Incident & Injury Free)을 주제로 한 '꿈을 실은 종이비행기'가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 콘테스트는 작업자들이 생산 현장에서 이뤄지고 있는 안전활동을 주제로 직접 제작한 UCC를 평가하는 대회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실시되고 있다.
![](http://img.newspim.com/2010/03/20100311_lyc_6.jpg)
현대중공업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콘테스트를 개최한 이유는 현장 관리자나 안전요원이 작업자의 안전을 지적하고 관리하는 것보다 안전사고 예방에 직원 스스로 경각심을 갖고 실천하는 ‘자율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해외 고객사들은 ‘안전과 품질은 비례한다’는 확고한 인식을 갖고 있다. 특히 조선, 해양, 플랜트 등과 같은 대형 공사에서는 안전 소홀로 인한 재해가 전체 공사기간과 비용 등에 큰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사고 없는 안전한 작업장이 그만큼 중요한 경쟁력이 된다.
현대중공업 안전보건부 이중구 부장은 “UCC 콘테스트로 근로자 안전을 지키고 회사 경쟁력도 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자율안전 문화가 확고히 정착될 수 있도록 향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실시된 콘테스트에서는 총 25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수직사다리 안전 수칙을 다룬 ‘그래, 결심했어!’와 무재해·무상해 운동(Incident & Injury Free)을 주제로 한 '꿈을 실은 종이비행기'가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