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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뉴스핌 국고채 금리예측 컨센서스

기사입력 : 2010년03월14일 15:00

최종수정 : 2010년03월14일 15:00

[뉴스핌 Newspim] 국내 및 외국계 금융권 소속 채권매니저 및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뉴스핌의 3월 셋째주(3.15~3.19) 국고채 금리예측 컨센서스(Korean Government Bond Yield Forecast Consensus) 종합입니다.

이번주 뉴스핌의 금리예측 컨센서스에는 도이치뱅크 최경진 상무, 동부증권 박혁수 애널리스트, 삼성선물 홍석주 부장, 삼성투신 김의진 상무, 신한은행 이종승 과장, 키움증권 유재호 애널리스트, 한화증권 박태근 애널리스트, IBK투자증권 최용석 과장, KTB자산운용 김보형 본부장, NH투자증권 서향미 애널리스트 등 10명의 채권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주 채권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채권 매니저-이코노미스트그룹 회사별 가나다ABC순).


◆ 뉴스핌 이번주 금리예측 컨센서스: 3년 국고채 3.83~4.04%, 5년 국고채 4.29~4.50% 전망

- 이번주 3년물 예측 저점: 최저 3.70%, 최고 3.90% 전망
- 이번주 3년물 예측 고점: 최저 4.00%, 최고 4.15% 전망

- 이번주 5년물 예측 저점: 최저 4.20%, 최고 4.35% 전망
- 이번주 5년물 예측 고점: 최저 4.40%, 최고 4.60% 전망


▶ 도이치뱅크 최경진 상무
: 국고 3년 3.90~4.00%, 국고 5년 4.35~4.50%

가격 내지는 기술지표는 이미 과열권에 진입했다. 그러나 대기매수나 관성매수는 여전하다. 조정이후 다른 모멘텀을 가지고 추가로 금리가 빠질 가능성은 있다. 현재 모멘텀으로 가기는 속도가 빠르다. 과열을 떠나 비이성적으로 금리가 내려가는 국면이다. 이번주는 일부 되돌림이 있을 것이다. 그 시점이 선물 만기 이후일지 이전일지는 모르겠다. 주식이 1640~1650선을 뚫고 나서 1700까지도 쉽게 갈수 있는 모양새다. 지금까지는 주식 영향을 전혀 안받는 모습이었지만 이제는 동조화현상이 나올 듯하다. 조심스럽게, 유연하게 장을 볼 필요가 있어보인다. 전체적으로는 관성적인 매수가 지속될 것이다. 한번에 큰폭의 조정은 어렵지만 조정심리가 나올 것으로 본다.


▶ 동부증권 박혁수 애널리스트
: 국고 3년 3.85~4.05%, 국고 5년 4.30~4.50%

주변여건은 채권시장에 우호적이다. 성장 모멘텀 약화가 확인된데다, 수급여건 또한 호조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당장은 금리인상에 대한 부담은 잊어도 될 것 같다. 물론 가격부담 및 언제든 부상할 수 있는 통화정책 이슈가 금리 하단을 제한하는 재료일 것이다. 특히, 금주에는 FOMC회의가 있고, 중국이슈가 계속 나오고 있는 만큼 이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또한, 단기적으로 외국인들의 국채선물 누적순매수가 부메랑이 되어 채권시장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점도 경계할 필요가 있다. 캐리투자 및 박스권 트레이딩 전략은 유효하며, 시장금리의 하단테스트는 지속될 것이다.


▶ 삼성선물 홍석주 부장
: 국고 3년 3.70~4.00%, 국고 5년 4.20~4.40%

다음주 10년 입찰있다. 잠깐 쉬어갈 수 있겠지만 입찰이 좋게 되면 강세가 더 갈 것이다. 주식이 세지거나 10년 입찰 안 좋거나 두가지 이외에는 강세를 누를 요인이 없어 보인다. 일단 주요 저항선을 다 뚫었기 때문에 강세가 더 지속될 것으로 본다.


▶ 삼성투신 김의진 상무
: 국고 3년 3.85~4.00%, 국고 5년 4.30~4.50%

최근 시장은 워낙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재료를 한꺼번에 반영하는 경향이 많다. 빠른 속도가 불안하기는 하다. 그러나 별 다른 게 없다. 걱정이 되는 부분은 다음주 선물만기다. 만기의 움직임이 어떻게 될 것인가가 관건이다. 외국인들이 한꺼번에 꺾을 것 같진 않다. 롤오버할거 같은 느낌이다. 롤오버를 한다면 강세분위기가 지속될 것이다. 장이 강한 게 사실이다.


▶ 신한은행 이종승 과장
: 국고 3년 3.80~4.00%, 국고 5년 4.30~4.55%

이번주에는 일단 10년 입찰이 있고, 롤오버가 끝난다. 추가 강세를 보진 않는다. 눈치보기가 이어질 것이다. 그렇다고 많이 밀리진 않을 것이다. 금통위 전에는 상반기 금리 인상 없을 것이라는 걸 감안했다. 금통위 멘트는 하반기까지도 금리인상이 어려울 것이란 의심이 들게 했다. 물가 3%에, 자산버블 가능성 없다고 보면 연내 인상이 없을 가능성도 크다는 얘기다. 금리인상 없다면 금리 더 내려야 한다. 이번주는 일단 선물 만기가 있다. 선물 헤지를 하고 싶어도 근월물 헤지가 애매하다. 원월물을 헤지하면 기간조정 정도는 나올 수 있다. 5년물 쪽으로 차익실현 매매 나올 수 있을 듯하다.


▶ 키움증권 유재호 애널리스트
: 국고 3년 3.85~4.15%, 국고 5년 4.30~4.60%

단기적으로 다음주 예정된 FOMC 결과는 금리를 반전시킬만한 요인이다. FOMC가 조금 더 매파적으로 변하게 되면(some extended period가 삭제되거나 some time으로 변경되는 식), 미국채 금리가 오를 것이고, 미달러화도 강세를 보일 것이다. 미국채금리의 상승은 국채선물 시장의 외국인을 통해 즉각적으로 영향을 주며, 원화 약세는 WGBI 편입기대 효과를 약화시키고 외국인 채권 순매수를 반전시킬 수 있다.


▶ 한화증권 박태근 애널리스트
: 국고 3년 3.83~4.04%, 국고 5년 4.30~4.50%

조금 조정을 받을 듯하다. 선물도 만기지나고 하면 효과가 좀 떨어질 것이고, FOMC재료나 은행규제로 보면 조정의 가능성이 있다. 장기물 일변도에서 조정이 필요해 보인다. 조정이후엔 장기물 선호가 강할 거 같다. 일단 갈 때까지 가자 그런정도 같다. 중국 금리인상 가능성이 오히려 증시를 통해 반사적으로 호재화될 기대도 있는 것 같다. 결국 시장은 수급으로 간다. 우선 지표는 선반영한다. 단기물이 이제 빠지는게 중요해 보인다.


▶ IBK투자증권 최용석 과장
: 국고 3년 3.80~4.00%, 국고 5년 4.20~4.40%

다음주는 국채선물 만기도 있고 10년 입찰도 있다. 통안입찰도 있고, 공사채 물량도 많이 나올 것이다. 유동성의 힘이 어디까지인지 중요한 테스트일 듯하다. 3년물이 일단 4%를 하향돌파했다. 이제 9-4금리가 중심이 될 듯하다. 지난 금요일에도 9-4 거래가 매우 많았다. 이번기회에 3년물이 3.80% 정도까지 갈 수 있는지 봐야할 듯하다.


▶ KTB자산운용 김보형 본부장
: 국고 3년 3.85~4.05%, 국고 5년 4.30~4.50%

금통위이후 금리상승을 기다리던 투자자들의 공격적 매수가 금리를 끌어내린 상황이다.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이 국내와 상반되게 미국의 고용지표 개선세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가 서서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며 FOMC를 앞두고 있어 해외 채권시장은 경계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따라 금주 시장은 해외쪽 요인과 기술적인 조정 국면이 예상된다. 국채선물 롤관련 외인들 동향이 주목되는 가운데 풍부한 유동성으로 장기물 중심의 대기매수는 상승폭을 제한할 전망이다.


▶ NH투자증권 서향미 애널리스트
: 국고 3년 3.85~4.10%, 국고 5년 4.30~4.55%

강세 분위기는 맞지만 좀 과도하게 내려온 느낌이 들긴한다. 지금 레벨에서 추격매수하기를 부담스러워하는 기관들도 많을 듯 하지만 유동성이 풍부해서 강세 분위기가 이어질 것이다. 그러나 아무래도 지난해 초반과 지금의 경기 여건이 다르다. 너무 과도하게 빠지기엔 부담스러울 것이다. 유동성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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