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브라질의 수확시기가 도래하고 판매수요가 감소하면서 설탕 가격이 7.1%나 급락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 국제상품거래소(ICE)에서 거래되는 5월물 원당 가격은 파운드당 1.27센트 하락한16.57센트로 거래되면 지난 해 6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원당 선물 가격은 지난 2월에 비해선 43%나 급락한 수준이다. 이에 앞서 세계 1,2위 설탕 수입‧수출국인 브라질과 인도의 2009~10년 생산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근 30년래 최고 수준으로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브라질과 인도의 생산량이 예상치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설탕가격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음료 및 과자 생산업체들이 급등한 설탕 가격을 거부하면서 판매수요 부족이 설탕 가격 감소에 영향을 끼쳤다.
이와 관련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컨트리헤징의 스털링 스미스 애널리스트가 "오늘의 큰 하락세는 향후 판매 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며 "고객들은 시장에서 가격이 안정되기를 기다리고 있었던 셈"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고 전했다.
스미스는 "아마도 설탕은 파운드당 15~16센트 수준으로 거래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WSJ는 올 한해 설탕 생산은 급격히 증가될 것으로 시장은 예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브라질 사탕수수 산업 협회는 사탕수수의 생산이 10% 급증한 5억 8000만 톤이 될 것으로 예측했으며,국제 설탕 협회 역시 2010~11년의 설탕 생산량이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한편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천연가스는 몇주간의 하락세에서 반등해 1.3% 오른 BTU당 4.13달러에 거래됐다. 옥수수는 세계적으로 충분한 공급량과 미국의 수입 수요가 둔화되면서 2.2% 하락한 부셸당 3.6275달러를 기록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 국제상품거래소(ICE)에서 거래되는 5월물 원당 가격은 파운드당 1.27센트 하락한16.57센트로 거래되면 지난 해 6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원당 선물 가격은 지난 2월에 비해선 43%나 급락한 수준이다. 이에 앞서 세계 1,2위 설탕 수입‧수출국인 브라질과 인도의 2009~10년 생산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근 30년래 최고 수준으로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브라질과 인도의 생산량이 예상치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설탕가격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음료 및 과자 생산업체들이 급등한 설탕 가격을 거부하면서 판매수요 부족이 설탕 가격 감소에 영향을 끼쳤다.
이와 관련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컨트리헤징의 스털링 스미스 애널리스트가 "오늘의 큰 하락세는 향후 판매 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며 "고객들은 시장에서 가격이 안정되기를 기다리고 있었던 셈"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고 전했다.
스미스는 "아마도 설탕은 파운드당 15~16센트 수준으로 거래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WSJ는 올 한해 설탕 생산은 급격히 증가될 것으로 시장은 예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브라질 사탕수수 산업 협회는 사탕수수의 생산이 10% 급증한 5억 8000만 톤이 될 것으로 예측했으며,국제 설탕 협회 역시 2010~11년의 설탕 생산량이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한편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천연가스는 몇주간의 하락세에서 반등해 1.3% 오른 BTU당 4.13달러에 거래됐다. 옥수수는 세계적으로 충분한 공급량과 미국의 수입 수요가 둔화되면서 2.2% 하락한 부셸당 3.6275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