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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내 주요 스케줄 (3.29~4.2)

기사입력 : 2010년03월28일 16:50

최종수정 : 2010년03월28일 16:50

[뉴스핌 Newspim] 2010년 4월 첫째주(3.29~4.2) 국내 국내 주요 경제ㆍ금융ㆍ증권ㆍ산업 일정 종합입니다.


◆ 3월 29일(월)

금융감독원, '09.12월말 국내 금융회사의 외환건전성비율 준수 현황 (오전 6시)
한국거래소, 자기주식 취득/처분 현황 (오전 6시)
재정부 윤증현 장관, 표준협회 조찬강연 (오전 7시 30분, 인터컨티넨탈 호텔)
한국은행, 2010년 2월중 국제수지 동향 (오전 8시, 설명회 오전 9시)
공정위 정호열 위원장, 확대간부회의 (오전 8시)
한은 이성태 총재, 집행간부 및 감사회의 (오전 9시)
금융위 진동수 위원장, 간부회의 (오전 9시)
금감원 김종창 원장, 주례임원회의 (오전 9시)
지식경제부, 2009년 원유-가스 자주개발률 9%로 사상최고 (오전 11시)
대한상의, 최근 경기 흐름에 대한 기업 인식 조사 (오전 11시)
방통위 송도균 위원, 모바일광고 정책 포럼 (오전 11시, 롯데 호텔)
한국은행, 2010년 2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동향 (정오)
통계청, 월간 인구동향 (정오)
KDI 정책포럼, 비정규직 문제와 정책 방향 (정오)
금융감독원, 현금서비스 수수료 비교공시 강화 (정오)
금융감독원, 2009년 상호금융기관 경영실적 (정오)
금융위원회,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수수료 비교공시체계 개선 (정오)
금융투자협, 자본시장 종합통계시스템 오픈 (정오)
공정거래위, 2009년도 리콜 실적 발표 (정오)
재정부 윤증현 장관, 일자리 특위 (오후 2시, 국회)
방통위 송도균 위원, 안형환의원 출판기념회 (오후 2시, 위원회관 대회의실)
방송통신위, 모바일광고 정책포험 출범 (오후 2시)
지경부 최경환 장관, 1급회의 (오후 4시, 장관실)
방통위 최시중 위원장, 제2기 노조 출범식 (오후 5시)
지경부 김영학 제2차관, DR콩고 대통령 국빈 만찬 (오후 6시, 청와대)
한국은행, 경제서장과 사회후생간의 관계(금융경제연구 제423호) (배포시)
금융투자협, 서울지역 복지시설 대상 금융교육 확대 (배포시)


◆ 3월 30일(화)

기획재정부, 관세법 시행규칙 등 공포ㆍ시행-중소수출기업 환급절차 간소화 등 관세제도 개선 (오전 6시)
한국은행, 2010년 3월 기업경기조사(BSI) 결과 (오전 6시)
지식경제부, 지경부장관 IT자문단 발족 (오전 6시)
금융감독원, 집합투자기구평가회사의 2009년중 영업실적 (오전 6시)
공정거래위, 소비자모니터 위촉식 (오전 6시)
정부, 국무회의 (오전 8시, 중앙청사)
무역협회, 상해엑스포 서포터즈 발대식 (오전 9시 30분, 트레이드타워 51층 대회의실)
지경부 김영학 제2차관, 기술전략위원회 (오전 10시, 다산실)
방통위 송도균 위원, 3D 월드포럼 2010 (오전 10시 30분, 코엑스)
지식경제부, 2010년 1/4분기 제조업 경기실사지수 조사결과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한국형 스티브잡스 육성 프로젝트 개시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정부 출연(연) 연구성과 확산시스템 선진화 (오전 11시)
무역협회, 주요국 녹색보호주의 산업별 영향 및 대응과제 (오전 11시)
솔로몬투자증권, 증권사 기자간담회 (오전 11시, 거래소 11층 기자실)
한은 이광주 부총재보, 국제금융 임원회의 (정오, 뱅커스클럽)
지경부 최경환 장관, IT자문단 오찬간담회 (정오, 코엑스인터콘 호텔)
한국은행, '2009년도 연차보고서' 공표 (정오)
한국은행, 서민금융기관을 통한 국고금 지급 개시 (정오)
통계청, 2009 생활시간조사 결과 (정오)
금융감독원, 가맹점의 카드매출정보 통합조회시스템 구축 (정오)
금융위원회, 재래시장 및 중소가맹점 가맹점수수료 인하 (정오)
공정거래위, 2009년도 공정위 사건처리 결과 (정오)
공정위 손인옥 부위원장, 중소기업현장방문 (오후 1시 30분, 평택지역)
방통위 형태근 위원, 미래인터넷 세미나 축사 (오후 2시, 교육문화회관)
지식경제부, 독일 린데사 3천만 달러 투자MOU체결 (오후 3시)
방통위 형태근 위원, 서울대 행적대학원 강의 (오후 7시, 서울대)
한국은행, 2010년 제4차(2월 12일 개최) 금통위 의사록 공개 (배포시)
한국은행, 횡단면분포 특성을 이용한 기업의 경기반응 분석(금융경제연구 제422호) (배포시)
금융투자협, 금융교육 협력학교 발표 및 금융교육 실시 (배포시)


◆ 3월 31일(수)

금융감독원, 2009년 여신전문금융회사(신용카드사 제외) 경영실적 (오전 6시)
무역협회, 대전무역회관 기공식 (오전 6시)
대한상의, 2/4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 조사 (오전 6시)
기획재정부, 위기관리대책회의 (오전 8시, 과천청사 대회의실)
재정부 허경욱 제1차관, 지역발전위원회 (오전 9시30분, 청와대)
통계청, 2010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 실시본부 현판식 (오전 10시)
무역협회, 대전무역회관 기공식 (오전 10시 30분, 건설부지)
방통위 최시중 위원장, 스마트폰 심포지엄 축사 (오전 10시 30분, 의원회관)
지식경제부, 알러지 유발물질 형광증백제 함유량표시 의문화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국가 에너지절약 목표달성 본격 추진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R&D프로세스 전면쇄신 제도화 (오전 11시)
무역협회, 한-칠레 FTA 발효 6주년 평가 (오전 11시)
방통위, 미디어다양성 위원 위촉식 (오전 11시 30분)
관세청, 한-칠레 FTA 발효 후 6년의 성과 (정오)
금융위원회, 외국인 금융투자자 출입국카드 발급 (정오)
금융감독원, 서민부담 완화를 위한 자동차 할부금융 합리화 추진 (정오)
금융감독원, 외국인 금융투자자 출입국절차 간소화 (정오)
한국거래소, 2010년 3월초 현재 외국인 대량보유현황 분석 (정오)
공정거래위, 제9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행사 (정오)
통계청, 2월 산업활동동향 브리핑 (오후 1시 30분)
한국은행, 통화신용정책 보고서 (오후 2시)
대한상의, 영국•독일 녹색산업 현황과 진출전략 세미나 (오후 2시, 상의회관 중회의실B)
공정위 정호열 위원장, 전원회의 - 구술심의: 서울시 발주 주요도로 교통관리시스템 설치공사 입찰관련 (주)엘지씨엔에스 및 지에스네오텍(주)의 부당한 공동행위에 대한 건, 지적재산권의 부당한 행사에 대한 심사지침 개정(안), 서면심의: 삼성공조(주)의 불공정하도급거래행위 관련 과징금 재산정 등에 대한 건 (오후 2시)
방송통신위, 방통위, 유선통신 요금 감면 절차간소화 시행 (오후 2시)
한은 이성태 총재, 총재 이임식 (오후 3시)
지경부 최경환 장관, 시험인증기관 통합조정위원회 위촉장 수여식 (오후 3시, 집무실)
지경부 최경환 장관,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 (오후 4시, 르네상스 호텔)
재정부 이용걸 제2차관, 방통위 송도균 위원,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회 (오후 4시, 외교센터)
금융투자협, 녹색금융상품 투자상담 과정 개설 (배포시)


◆ 4월 1일(목)

지식경제부, 중국 등 폴리에스테르 장섬유에 대한 덤핑방지관세 부과연장 여부결정 (오전 6시)
금융감독원, ‘10.2월말 국내은행의 대출채권 연체율 현황 (오전 6시)
한국거래소, 12월결산법인 시장조치 현황 (오전 6시)
한국은행,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취임사 (오전 9시 30분)
한은 김중수 총재, 총재취임식 (오전 9시 30분)
금융위 권혁세 부위원장, 금융투자협회 채권거래 시스템 기념식 (오전 10시)
공정위 정호열 위원장, 위원회 창립 제29주년 기념식 (오전 10시, 조달청 대강당)
지경부 최경환 장관, R&D성과전시회 (오전 10시 30분, 코엑스)
지식경제부, 3월 수출입동향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국내M&A 통계기반 구축사업 추진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에너지 R&D사업 추진방향/추진기술 발표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지식경제R&D성과전시회 (오전 11시)
중소기업청, 중소기업 녹색경영확산 지원사업 (오전 11시)
대한상의, 주민창조형 비즈니스의 성공사례와 정책시사점 (오전 11시)
금융감독원, 연체시 신용카드 포인트 적립기준개선 추진 (정오)
금융감독원, EU 주요기업의 IFRS 적용실태 (정오)
한국거래소, 2009년도 세계 파생상품시장 동향 (정오)
금융투자협, 채권전용거래시스템(ATS) 오픈 (정오)
공정거래위, 2010년도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등 지정 (정오)
통계청, 3월 소비자물가 동향 브리핑 (오후 1시 30분)
공정위 정호열 위원장,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 (오후 2시, 대한상의 국제회의장)
정부, 차관회의 (오후 2시 30분, 중앙청사)
방통위 최시중 위원장, 디지털방송난시청 해소 및 수신환경 개선사업 협약식 (오후 4시 30분)
방통위 형태근 위원, 무선인터넷활성화 관련 목요 스터디 (오후 4시 30분)
공정위 손인옥 부위원장, 홍보•정책 조정회의 (오후 4시30분)
방송통신위, 디지털방송 난시청 해소 및 수신환경 공동사업 협약 체결 (오후 5시)
방통위 송도균 위원, 동아일보 90주년 기념행사 (오후 6시, 롯데 호텔)
한국은행, 해외경제포커스<2010-13호> (배포시)
금융투자협, 프리보드 예비지정 승인(9社) (배포시)


◆ 4월 2일(금)

한국은행, 2010년 3월말 외환보유액 (오전 6시)
금융위원회, 2010년 2월말 현재 공적자금운용 현황 (오전 6시)
금융감독원, '09년말 현재 국내은행의 중장기재원조달비율 현황 (오전 6시)
공정위 정호열 위원장, 전직원 워크샵 (오전 9시, 문경STX 리조트)
지경부 최경환 장관, 광주 광엑스포 (오전 10시, 광주)
방통위 최시중 위원장, 임시국회대비 관계장관 회의 (오전 10시, 국무총리실)
방통위 형태근 위원, 이용자선택권보장 세미나 (오전 10시, 프레스센터)
지경부 안현호 제1차관, LS산전 부산공장 준공식 (오전 10시 30분, 부산)
지식경제부, 빛의 축제-광주세계 광엑스포 개막 (오전 11시)
지경부 김영학 제2차관, 전기공사협회 창립 50주년 행사 (오전 11시, 등촌동)
금융투자협, 국내투자자의 해외파생상품 거래동향 (오후 4시)
지식경제부, 타이어도 효율등급 확인하세요 (배포시)
금융투자협, 프리보드 녹색신성장동력펀드 1호기업 투자조인식 (배포시)
금융투자협, 주간 회사채 발행계획 (배포시)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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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만 관련 발언에 반도체주 '와르르'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관련주가 급락하고 있다. 조 바이든 행정부가 대중 반도체 장비 수출 제한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만 관련 발언이 지정학적 불안을 부추기면서 반도체주에 대한 강한 매도세로 이어졌다. 이날 미국 동부 시간 오후 2시 40분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는 6.4% 급락했으며 퀄컴과 ARM 홀딩스도 각각 8%대의 약세를 보이고 있다. ASML 홀딩은 12%의 급락세를 연출하고 있으며 TSMC 역시 7% 밀렸다. 블룸버그통신은 전날 미국 정부가 동맹국들에 기업들이 계속 중국에 첨단 반도체 기술에 대한 접근권을 허용하면 가장 높은 강도로 규제할 방침임을 알렸다고 보도했다. 미 정부는 이 같은 규제에 해외직접생산품규정(FDPR)을 적용할지를 검토 중이다. FDPR은 미국 외의 국가에서 생산된 제품이라도 미국의 기술이 적용됐을 경우 미국산 제품으로 간주해 미국 정부의 판매 허가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TSMC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전날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만 관련 발언도 이날 반도체 약세에 힘을 보탰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와 인터뷰에서 대만이 미국 반도체 산업의 거의 100%를 가져갔다고 지적하고 대만이 방위비를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만 AI 도입 확대 등 반도체를 둘러싼 현실 여건이 변하지 않아 이 같은 상황이 오래 지속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게 시장 전문가들의 평가다. 테크애널리시스 리서치의 밥 오도넬 수석 애널리스트는 "시장을 움직이는 근본적인 요소들이 변하지 않아 시장 반응은 짧을 것으로 보인다"며 "미국의 중국에 대한 판매 제한은 미국 대선 결과와 관계없이 어느 정도 강화할 것이지만 그것은 한동안 그렇게 시행돼 왔다"고 지적했다. 반도체 관련 주식이 대체로 약세를 보이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SOX)는 오후 장중 6% 이상 급락하며 지난 2022년 10월 이후 최악의 하루를 보내고 있다. 다만 올해 들어 이 지수는 32% 급등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의 같은 기간 17%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시장에서는 미국 내 생산 기지를 갖춘 반도체 기업들이 수혜를 누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이날 반도체주의 대체적인 약세 속에서 인텔과 글로벌 파운드리스는 각각 1.09%, 5.65% 올랐으며 텍사스 인스트루먼츠는 0.12% 내려 약세가 제한되고 있다. 인텔의 경우 TSMC에 빼앗긴 점유율을 회복하기 위해 미국에서 막대한 투자를 진행 중이다. 인텔은 2022년 8월 발효된 미국 반도체법으로 527억 달러의 보조금을 받아 이 법의 최대 수혜 기업으로 평가된다.    mj72284@newspim.com 2024-07-18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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羅 "보수 후보 맞나" 元 "동지 악역 만들어"…韓 '청탁 폭로' 일제히 비판 [서울 고양 =뉴스핌] 송기욱 신정인 기자 = 원희룡, 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마지막 연설회에서도 한동훈 후보를 향한 비판을 이어나갔다. 두 후보는 이날 오전 한 후보의 '공소 취소 청탁' 폭로 논란과 관련해 "한동훈이 우리 당의 새로운 위협"이라며 날을 세웠다. 나경원 후보는 17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제4차 전당대회 서울·인천·경기·강원 합동연설회에서 "보수 가치에 대한 책임감도, 보수 공동체에 대한 연대의식도 없는 당대표에게 당을 맡길 수 없다"고 밝혔다. [고양=뉴스핌] 윤창빈 기자 = 나경원·원희룡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17일 오후 경기 고양시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서울·인천·경기·강원 합동연설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24.07.17 pangbin@newspim.com 그는 이날 오전 한 후보의 '공소취소 청탁' 폭로에 대해서도 전면 반박했다. 나 후보는 "우리는 민주당에 맨몸으로 맞섰다. 투쟁하는 정당으로 바뀌어 조국 전 장관을 끌어내리고, 문재인 정부의 무능과 부도덕, 위선, 위법을 밝혔고 5년 만에 정권을 찾아오는 기초를 만들었다"고 했다. 나 후보는 "그런데 27명의 현역의원과 보좌진이 기소됐다. 반헌법적 기소였다"면서 "그 시절로 간다고 해도 감옥에 간다고 해도 투쟁할 것이지만 문제는 그것이 우리의 의회 투쟁을 위축시킨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여당이라면 당연히 공소를 취소했어야 할 사안이다. 그런데 취소는 커녕 헌정 질서를 바로잡아달라는 말씀을 공소 취소 부탁이라고 이야기한다"고 비판했다. 특히 그는 "야당은 신이 나 수사감이니 공소 취소 청탁이니 (한다)"면서 "우리 당대표 후보 맞나. 보수 정권 후보가 맞나"라고 직격했다. 원희룡 후보 역시 공세에 가세했다. 원 후보는 "나 후보가 법무부 장관에게 공소 취소 청원을 했다고 한다. 자기가 옳다는 주장을 한다고 우리의 소중한 동지를 정치 수사 대상으로 던져버린 결과가 됐다"며 "한 후보의 이 리스크는 우리 당의 새로운 위협으로 등장했다"고 강조했다. 원 후보는 특검에 대한 비판도 이어나갔다. 그는 "특검은 곧 파멸이다. 특검법은 민주당이 대통령을 탄핵하고 조기 대선으로 몰고가기 위한 카드"라면서 "당대표와 대통령이 이걸 놓고 충돌하면 당은 산산조각난다"고 말했다. 특히 "당무개입이라면서 대통령을 악역으로 만드는 분이 있다. 정치 이전에 신의가 있어야 믿고 소통할 수 있다. 총선 패배가 전적으로 자기 책임이라고 고개를 숙이더니 내 잘못은 아니라며 100일은 너무 짧았다고 전당대회에 출마했다"고 꼬집었다. [고양=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17일 오후 경기 고양시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서울·인천·경기·강원 합동연설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2024.07.17 pangbin@newspim.com 원 후보는 "사법리스크와 동지들을 악역으로 만드는 이 리스크를 안고 어떻게 당을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겠나"라고 했다. 그는 연설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서도 "한 후보의 입이 우리 당의 새로운 위협으로 등장했다"면서 "누가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자기가 옳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말하는 사람을 면박주기 위해서다. 자기도 무슨 말을 하는지 몰랐지 않았을까 싶다"고 비판했다. 한 후보는 이날 연설에서 논란과 관련된 언급을 하지는 않았다. 그는 "모두와 함께 화합하는 정당, 단결하는 정당을 만들어 우리가 반드시 이기는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지난 총선에서 낸 후보들을 민주당과 비교해달라. 우리가 더 유능하고 성실하고 청렴한 후보들이었지만, 그런 후보들과 정책을 제대로 알리지 못했다"고 말했다. 한 후보는 연설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두 후보의 비판과 관련해 "토론에서 말씀드린 내용 그대로다. 사실을 말씀드렸고 특별하게 덧붙일 말은 없다"고 일축했다. 그는 "(나 후보가) 법무부 장관의 임무 범위에 대해 말했고, 잘못 인식하신 부분이 있는 것 같아 사례를 들어 말씀드린 것 뿐이다"라며 "청탁을 들어드리지 않았기 때문에 야당에서 특별히 문제를 삼을만한 것도 없다"고 강조했다. oneway@newspim.com 2024-07-1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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