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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HD 네트워크 감시 카메라 10여종 출시

기사입력 : 2010년03월30일 17:33

최종수정 : 2010년03월30일 17:33

- V시리즈, X시리즈, E시리즈 다양한 제품군 선봬



[뉴스핌=신동진 기자] 소니코리아가 보안 및 감시 카메라 분야 HD 솔루션 비즈니스 강화에 나선다.

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는 HD 네트워크 감시 카메라 신제품 10여 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소니코리아는 이를 통해 보안 및 감시 카메라 분야에서의 HD 솔루션 비즈니스를 한층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은 크게 V시리즈, X시리즈, E시리즈의 3가지로 구분된다. V시리즈는 플래그십 모델로 View-DR 기능 및 지능형 감시 기능 DEPA Advanced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 E시리즈는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엔트리급 모델로 일반적인 모니터링 환경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돼 있다.

V시리즈에는 SNC-CH240, SNC-CH280, SNC-DH180, SNC-DH280 등의 제품이 있으며 E시리즈는 SNC-CH120, SNC-CH160 등, 그리고 X시리즈는 SNC-CH210이 있다. 이 제품들은 지난 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보안 기기 박람회 ISC West (International Security Conference & Expo West) 에서 첫 선을 보였으며 오는 6월 국내 시장에서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네트워크 감시 카메라 담당 이석현 팀장은 "비디오 모니터링 시스템이 아날로그에서 IP 기반 네트워크 시스템으로, SD 화질에서 HD 화질로 진화하면서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및 보다 뛰어난 가시성에 대한 요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소니는 방송 및 영화 촬영 등에 사용되는 전문 장비를 통해 축적된 뛰어난 영상 기술을 바탕으로 오늘날의 까다로운 감시 환경에서 적합한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니는 지난 해 NSR-1000 시리즈 등 SD와 HD를 모두 지원하는 하이브리드형 네트워크 레코더도 출시한 바 있다. NSR-1000 시리즈는 아날로그 기반 시스템에서 네트워크 기반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용이하도록 아날로그 카메라 및 IP 카메라 두 가지 모두와 호환 가능한 제품이다. 올 상반기에는 보안 감시 카메라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전용 마이크로폰 및 스피커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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