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이기석 기자] 지식경제부 최경환 장관이 "축구에서 미드필드가 약하면 경기에 이기지 못한다"며 "경제에서도 마찬가지로 중견기업이 튼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1일 지식경제부 최경환 장관은 코스닥협회(회장 김병규)와 대한상의,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중견기업학회의 공동 주관으로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지경부 장관 초청 조찬세미나'에서 이같이 중견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연설을 통해 최경환 장관은 '세계적 전문 중견기업 육성전략'에 대해 세세하게 설명해 나갔다.
정부가 World Class중견기업 300개를 2020년까지 육성하고, 이를 위해 R&D, 전문인력, 자금, 해외마케팅 등에서 패키지 지원을 하고, 중소기업 졸업부담을 완화키 위해 5년 단위의 부담완화기간도 도입한다는 것이다.
부담완화기간 5년동안에 최저한세율을 3년간은 8%, 이후 2년간은 9%로 단계적으로 인상하고 R&D세액공제율도 마찬가지로 각각 15%, 10%로 순차적으로 조정한다.
또 중소기업 졸업유예기간이나 부담완화기간의 적용 횟수에 제한(현재는 1회)을 두지 않기로 했다.
자금조달에서는 부담완화기간 중에는 기존의 보증을 원칙적으로 축소하지 않고, 보증료도 단계적으로 인상한다.
특히, 기술혁신역량을 보유하고 글로벌시장 진출의지가 강한 기업을 선정해 R&D, 전문인력, 자금, 해외마케팅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World-Class 300'프로젝트도 추진한다.
최 장관은 "중소기업이 기술혁신에 주목하기 보다는 졸업하지 않는데 역량을 낭비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러한 기업환경을 과감하게 개선키 위해 이번에 소개하는 '세계적 전문 중견기업 육성전략'을 내놓게 됐다"며 정책소개를 마무리 했다.
한편, 세미나에는 최경환 장관을 비롯해 코스닥협회 김병규 회장, 대한상의 이동근 상근부회장 등과, 중견기업계에서 테크노세미켐 정지완 사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코스닥협회 김병규 회장은 "중견기업이 나올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지 않고 있었다"면서도 "그러나 최근 정책수립에서 주목받아 오늘 소개되는 이런 정책이 탄생했다"고 최경환 장관을 소개했다.
21일 지식경제부 최경환 장관은 코스닥협회(회장 김병규)와 대한상의,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중견기업학회의 공동 주관으로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지경부 장관 초청 조찬세미나'에서 이같이 중견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연설을 통해 최경환 장관은 '세계적 전문 중견기업 육성전략'에 대해 세세하게 설명해 나갔다.
정부가 World Class중견기업 300개를 2020년까지 육성하고, 이를 위해 R&D, 전문인력, 자금, 해외마케팅 등에서 패키지 지원을 하고, 중소기업 졸업부담을 완화키 위해 5년 단위의 부담완화기간도 도입한다는 것이다.
부담완화기간 5년동안에 최저한세율을 3년간은 8%, 이후 2년간은 9%로 단계적으로 인상하고 R&D세액공제율도 마찬가지로 각각 15%, 10%로 순차적으로 조정한다.
또 중소기업 졸업유예기간이나 부담완화기간의 적용 횟수에 제한(현재는 1회)을 두지 않기로 했다.
자금조달에서는 부담완화기간 중에는 기존의 보증을 원칙적으로 축소하지 않고, 보증료도 단계적으로 인상한다.
특히, 기술혁신역량을 보유하고 글로벌시장 진출의지가 강한 기업을 선정해 R&D, 전문인력, 자금, 해외마케팅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World-Class 300'프로젝트도 추진한다.
최 장관은 "중소기업이 기술혁신에 주목하기 보다는 졸업하지 않는데 역량을 낭비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러한 기업환경을 과감하게 개선키 위해 이번에 소개하는 '세계적 전문 중견기업 육성전략'을 내놓게 됐다"며 정책소개를 마무리 했다.
한편, 세미나에는 최경환 장관을 비롯해 코스닥협회 김병규 회장, 대한상의 이동근 상근부회장 등과, 중견기업계에서 테크노세미켐 정지완 사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코스닥협회 김병규 회장은 "중견기업이 나올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지 않고 있었다"면서도 "그러나 최근 정책수립에서 주목받아 오늘 소개되는 이런 정책이 탄생했다"고 최경환 장관을 소개했다.